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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들 ‘친선축구대회’로 교류의 장
대신대에서 ‘제2회 외국인 유학생 축구대회’ 열려
기사입력 2022-11-11 오전 10:58:38
‘제2회 경산시장배 외국인 유학생 축구대회’가 11일 대신대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 11일 백천동 소재 대신대 운동장에서 제2회 경산시장배 외국인 유학생 축구대회가 열렸다.
경산시가 후원하고 대신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대학 유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19년 첫 개최됐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올해 대회에는 대신대, 영남대, 경북과학대, 대구보건대, 호산대 등 5개 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쌓았다.
▲ 각 대학 축구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
축구 경기 외에도 ‘판 뒤집기’, ‘OX퀴즈’, ‘장애물 릴레이’ 등 각 학교 유학생들과 담당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단체경기와 유학생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대회를 주관한 대신대 최대해 총장은 “이번 대회가 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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