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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협회장배 볼링대회’ 열려
석진극 협회장, 1년 8개월 만에 취임식도 가져
기사입력 2022-08-29 오전 8:16:14
▲ 지난 28일 진량 SM볼링센터에서 제20회 경산시 볼링협회장배 클럽 3인조 대회가 열렸다.
‘제20회 경산시 볼링협회장배 남·여 3인조 대회’가 28일 진량읍 소재 SM 볼링센터에서 열렸다.
경산시 볼링협회(회장 석진극)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지역 볼링동호인 50개 팀 선수 160여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쌓았다.
이날 오전 11시 대회 현장에서는 석진극 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석 회장은 지난 2020년부터 임기를 시작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1년 8개월 만에 이날 조촐한 취임식을 가지게 됐다.
▲ 대회 개회식 및 석진극 협회장 취임식
취임식에는 조현일 시장, 박순득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강영근 체육회장을 비롯한 지역 체육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석진극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도민체전에서 시부 5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볼링을 사랑하고 즐기는 동호인들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산시 볼링협회에는 700여명의 회원들이 등록하고 있으며 비회원을 포함하며 약 2천여명의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Photo News]
▲ 선수대표 선서
▲ 석진극 협회장 취임사
▲ 조현일 시장 격려사
▲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모습
▲ 시구를 하고 있는 단체장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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