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2-07-05 오후 5:32:00

코로나19 ‘셀프치료’ Q&A
‘셀프치료’에 따른 응급상황 대응 등 유의사항

기사입력 2022-02-10 오후 6:00:50

오미크론 확산으로 늘어나는 확진자에 대응하기 위해 재택치료 대응체계10일부터 셀프치료중심으로 개편됐다.

 

60세 이상, 50대 기저질환자 등 집중관리군이 아닌 일반관리군환자라면 신종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더라도 셀프치료를 해야 한다.

 

재택치료 대응체계변경에 따른 응급상황 대응 등 행동요령을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의 도움을 받아 정리했다.

 

 

Q1 : 변경된 치료체계


 



10일부터 재택치료 환자를 집중관리군’(60세 이상, 50대 기저질환자)집중관리군에 속하지 않는 일반관리군으로 구별하여 재택치료를 실시한다.

 

집중관리군환자는 보건소에서 12회 유선으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일반관리군은 전적으로 셀프 치료를 해야 한다. 기존 재택치료자에게 지급되던 체온계·해열제 등의 물품이 더는 지급되지 않는다. 보건소나 의료기관이 연락해 몸 상태를 확인하지도 않는다.

 

 

Q2 :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감염증상


 




발열 - 기침- 인후통, 두통, 근육통, - 구역,구토 - 설사 순으로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감기증상은 기침 - 근육통, 두통, 인후통 - 발열, 설사, 구토 등의 순으로 나타난다. 열이 나면 감염을 의심하고 간이키트로 자가진단을 실시해보고 양성이 나오는 경우에는 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Q3 : 확진 이후 절차

PCR검사 결과, 확진자로 판명되면 보건소에서 문자 메시지로 인터넷 주소(URL)를 보낸다. 여기에 인적사항과 기저질환, 추정 감염경로, 접촉자 정보 등을 직접 입력해야 한다.

 

보건소 직원이 전화로 묻던 기초역학조사를 스스로 하는 것이다. 이런 정보를 바탕으로 보건소가 집중관리군인지, 일반관리군인지 결정한다. 60세 이상이거나 50대 기저질환자(당뇨, 심혈관질환, 고혈압, 천식, , 과체중 등)가 아니라면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된다.

 

이후 보건소가 필요할 때 비대면 진료받을 수 있는 병·의원이나 해당 경산시가 운영하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의 위치, 연락처 등을 안내해 준다.

 

경산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 810-6906, 6908, 6927

 

 

Q4 : '셀프 치료' 때 주의해야 할 증상

오미크론의 대표적 증상은 콧물, 두통, 기운 없음, 재채기, 인후통 등이다. 젊은 환자의 경우 대부분 경미한 증상으로 그친다.

 

그렇지만 숨이 차는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위험 신호로 봐야 한다.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다가도 가볍게 몸을 움직일 때도 숨이 차는 느낌이 있으면 상담을 받는 게 좋다. 산소포화도도 확인해보는 게 좋다. 산소포화도가 94% 미만으로 내려가면 입원이 필요한 중증일 수 있다.

 

가슴 통증, 다리 부종 등도 주의해야 할 증상이다. 5~7일 지났는데도 몸이 아픈 느낌이 있다면 진료를 받아 보는 게 좋다.

 

비만, 당뇨, 중증정신질환(조현병 등) 등을 앓고 있다면 갑자기 상태가 악화할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 한다.

 

격리에서 해제되더라도 최소 한 달간은 호흡곤란, 흉통, 두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



Q5 : ·유아, 청소년 확진시 주의할 점

·유아는 스스로 증상이나 상태를 표현하기 어렵다. 많이 보채거나 밥을 잘 안 먹는다면 진료를 받는 게 좋다. 청소년도 안전지대는 아니다. 발열, 콧물, 두통, 기운 없음, 재채기, 인후통의 증상이 있으면 신속진단키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Q6 : 비대면 진료는 어디서 받나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과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받는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경산시에서는 경산세명병원이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건강한장연합내과의원을 포함한 의원 15개소가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으로 등록하여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RAT)와 치료를 하고 있다.

 

평소 다니던 의원에 전화로 진료와 약 처방을 요청해도 된다. 경산시에서 운영하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에 전화를 걸어도 된다. 24시간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어 야간에 열이 나는 등 응급 상황이 생길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은 진료 뒤 처방전을 약국에 보낸다. 약은 동거 가족이 수령할 수 있다. 동거 가족이 미접종자라도 생필품, 의약품 구매를 위해선 외출이 가능하다. 만약 혼자 산다면 보건소에 요청해 약을 배송받을 수 있다.

 

일반관리군은 팍스로비드처방이 안된다.
 

Q7 : 의사의 대면 진료가 필요한 경우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자차나 방역택시를 이용해 음압진료실, 검사실 등을 갖춘 외래진료센터를 찾으면 된다. X선 촬영, 산소포화도 검사 등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현재 전국에 67곳 있다. 보건소에 연락하면 위치와 연락처, 이용방법 등을 알 수 있다.

 

경북지역 외래진료센터 : 포항의료원(054-247-0551), 김천의료원(054-429-8114), 영주적십자병원(054-630-0100)

 

외상 등 코로나가 원인이 아닌 질환으로 진료가 필요할 때도 이곳을 찾으면 된다.

 

응급 상황일 때는 119에 연락해 격리병상이 있는 응급실로 가야 한다.


Q8 : 셀프치료를 대비 미리 준비해둘 약품은

자가검사키트, 해열제,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세척용 소독제 등 5종 키트는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돼야 받을 수 있다.

 

직접 구비해두고 싶다면 체온계와 산소포화도 측정기, 해열 진통제를 인터넷쇼핑몰과 마트·약국 등에서 구매하면 된다.

 

해열제는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두 가지 종류를 모두 갖추는 것이 좋다. 한 가지 약을 써도 열이 떨어지지 않을 때를 대비해서다.

 

자녀가 평소 배가 자주 아프다면 복통에 대비한 일반 의약품 등도 사두면 좋다.


Q9 : 격리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집합금지


확진자의 격리기간은 접종 여부 상관없이 PCR 검사를 받은 날로부터 7일간이며, 해제 전 따로 PCR 검사를 하지는 않는다.

 

사회적 거리두기, 집합금지 규정 등은 현행과 같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19를 결코 가볍게 보아서는 안 된다. 확진자 급증으로 재택치료 대응체계 변경이 불가피한 점을 양해해 주시고, 철저한 개인방역수칙 준수로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댓글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 상자 안에 있는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0/200
<a href="/black.html">배너클릭체크 노프레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