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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의약관리사업 평가’ 대상 수상
코로나19 사태 속 다양한 의약관리사업 높게 평가
기사입력 2021-12-13 오전 11: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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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2021년 경상북도 의약관리사업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의약품 관리사업 8개 항목 전반에 대한 추진실적을 심사해 종합 평가했다.
시는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의약품 판매업소에 대한 획일적 반복적인 감시 체계에서 잠재적인 위해 요인에 대한 사전 예방적 차원의 기획감시로 전환하고 부정·불량의약품 유통 질서 근절에 노력했다.
또, 예방 행정의 일환으로 정기적 자율 점검제를 시행해 성과를 거두었으며 시민·대학생 대상 오·남용 약물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홍보사업도 추진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 방역물품(분무기, 에타올, 소독제 등)을 지원하고, 폐의약품 처리 홍보 및 직접 방문 회수·방문 처리제를 운여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앞으로 지역 내 부정·불량 의약품 유통근절은 물론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등 안전한 관리를 통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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