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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용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 ‘적합’ 판정
추석연휴, 동해안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기사입력 2021-09-14 오후 2:21:34

▲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시행한 안전성 검사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수산물 안전성검사는 문어, 가자미류, 돔류 등 동해안 위·공판장에서 거래되는 연·근해산 수산물과 넙치, 강도다리, 전복, 무지개송어 등 관내 양어장에서 생산되는 수산물들이다.
수산물 안전성 검사는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해 중금속 4종, 방사능2종, 금지약품 및 동물용의약품 40종 등 총 48종에 대해 실시한다.
어업기술센터는 2014년부터 수산물 안전성조사 관련 장비를 구축해 매년 약 200건 이상의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통해 부적합한 수산물이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센터에서 실시한 수산물 안전성 검사는 260건(목표 대비 120%)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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