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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의료기관 등과 메르스 대응책 모색
현재까지 경산에는 밀접·일상접촉자 없어
기사입력 2018-09-12 오후 2:52:54

▲ 경산시는 관내 의료기관 및 의사회와 함께 간담회를 가지고 메르스 대응 방안을 고민했다.
경산시는 지난 8일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메르스 선제 대응을 위해 11일 관내 의료기관과 경산시의사회를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참석 기관들은 호흡기 질환자 내원 시 내국인은 *DUR을 통해, 외국인은 문진 등을 통해 중동 여행력을 확인하고 메르스 환자로 의심될 경우 선별 진료소에서 격리하고 보건소나 1339로 신고토록 하는 등 철저한 대응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 DUR(Drug Utilization Review,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 - 의약품 처방 조제시 의약품의 안전성과 관련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부적절한 약물사용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안경숙 보건소장은 “메르스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지역사회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메르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번 메르사 사태와 관련해 9월 10일 기준으로 밀접접촉자는 21명, 일상접촉자는 417명으로 분류됐으며 밀접접촉자는 시설 또는 자택에 격리되고 일상접촉자는 능동형 감시를 시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시에는 현재까지 메르스 밀접접촉 및 일상접촉 대상자는 없다.
시는 메르스 선제 대응을 위해 방역대책반을 가동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보건소에 열감지 화상카메라를 설치·운영하며 질병관리본부의 대응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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