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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체육회, 시민체전 준비에 돌입
최영조 시장 “체육회 불미스러운 사태에 죄송”
기사입력 2018-08-21 오후 3:41:49
경산시체육회(회장 최영조 시장)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23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시민체육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체육회는 21일 오후 2시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읍·면·동 체육회장·사무국장 회의를 열어 시민체육대회 준비계획을 보고하고 대회홍보, 교통대책, 경기장 정비, 안전대책, 경기진행방안 등을 논의했다.

▲ 경산시체육회는 21일 읍면동 체육회장 및 사무국장 회의를 열어 시민체육대회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따르면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산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3회 시민의 날 기념 시민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3일 경산시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종목은 육상, 단축마라톤, 족구, 씨름, 줄다리기, 협동줄넘기, 협동달리기, 배드민턴, 윷놀이, 큰공굴리기 등 읍·면·동 대항 10종목과 장애인 단체가 참여하는 사랑의 릴레이, 팔씨름 대회 등 비채점 2종목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종목별 점수 합계를 통해 종합우승, 준우승, 3위가 결정되며, 가장 화려한 입장 퍼포먼스를 선보인 팀에게는 입장상, 대회 기간 협동과 단결의 모습을 보여준 팀에게는 모범선수단상이 주어진다.
시민체육대회에 소요되는 예산은 지난 대회와 비슷한 총 5억원으로 체육회에 2억1,500만원, 읍·면·동 체육회에 2억8,500만원이 인구수 기준으로 차동 지급된다.
시는 이번 대회의 목표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체전’으로 정하고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최영조 시장은 최근 불화설과 사무국 임원 및 담당공무원 교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육회 사태와 관련해 언급했다.
최 시장은 “요즘 체육회가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사무국 개편 작업에 있다. 이 모든 것은 저의 부주의와 부도덕에서 비롯된 문제로 지역 체육인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드린다.”라며,
“새로 임명되는 사무국장과 차장은 철저한 절차와 선발과정을 통해 임명할 것이며 이번에 새로 자리를 옮긴 체육과장, 담당과 체육인들이 화합에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 앞으로 더욱 체육회 운영에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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