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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벌써 모기??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외출 시 모기 회피요령 숙지...어린이 예방접종 필수

기사입력 2018-04-04 오후 4:14:04

경산시는 지난 41일 질병관리본부가 부산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하고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모기물리지 않기 등 일본뇌염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부산 이외 지역에서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나, 봄철 기온상승에 따른 월동모기의 활동 등으로 2015년 이후 일본뇌염 매개모기 확인시점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

 


 

* ‘작은빨간집모기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주둥이의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는 소형모기(4.5mm), 모든 작은빨간집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음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매년 일본뇌염예측사업을 실시해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최초로 발견한 때 주의보*를 발령하고, 일본뇌염 환자 발생 또는 매개모기의 밀도가 높거나,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되는 경우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다.

 

* 주의보 발령시기(201744, 201643, 201548, 2014420)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9%는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 일본뇌염 발생현황 : 20179명 발생, 2명 사망(잠정통계), 경산시 없음

 

최근 10년간 일본뇌염 감시결과, 일본뇌염 환자 수는 증가하지 않았으나, 신고된 환자의 약 90%40세 이상으로 나타나 해당 연령층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산시 보건소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맞춰예방접종을하도록안내하고, 미접종자와 접종 누락자를 줄이기 위해 전화,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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