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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내년 도민체전 준비에 박차
기본계획 마련하고 관계기관 시달회의 가져
기사입력 2018-03-22 오전 9:24:10

▲ 21일 경산시는 2019 제57회 경북도민체전 기본계획 시달회의를 가졌다.
경산시가 오는 2019년 경산에서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전의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착수했다.
시는 21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체육회,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경찰서, 시청 부서별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체전 기본계획 시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따르면 제57회 경북도민체전은 내년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 경산에서 열린다. 지난 2009년 제47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10년만이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와 경산시체육회가 주관하게 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23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1만1천여명이 참가해 시 대항 26개 종목, 군 대항 1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회에 소요되는 예산은 도비 57억원, 시비 99억원 등 총 156억원으로 올해 69억원, 내년에 87억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대회 준비를 위해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조직위원회를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조직위원회 산하에는 주요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되는 집행위원회와 실질적인 대회업무를 추진할 종합준비단, 시민단체들이 참여하는 자율참여단체를 둘 예정이다.
조직위는 체계적인 업무추진과 성공 체전이 되도록 추진상황을 관리토록 하고 대회운영, 준비과정에서의 문제점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또, 시는 예산 46억원을 들여 공공경기장 시설을 보강하고 종목별 경기장도 확보·정비할 계획이다. 손님맞이를 위해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고 대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도 기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범시민 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안방에서 개최되는 대회의 성적을 위해 출전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전은 스포츠와 문화, 스포츠와 경제, 스포츠와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스포츠 융복합체전이 되도록 콘텐츠를 개발하고 우리시만의 특색있는 테마를 발굴해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다음 달 27일부터 30일까지 상주에서 열리는 제56회 도민체전에 부서별 관계자들을 파견해 분야별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오는 5월 최초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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