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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세 노인 발기부전약 복용 이유가!
[이영진의 성클리닉]
기사입력 2013-02-09 오전 8: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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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에 내원하시는 최고령은 87세 환자분이시다. 한 달에 한번 내원하셔서 발기부전약을 4알을 처방 받아서 가신다. 1주일에 한 번꼴로 발기부전약을 복용하시고, 성관계를 가지시는 비결이 무엇일까 궁금해서 여쭈어 보니, 성관계를 가지는 여자는 없고, 그냥 1주일에 한번 발기된 음경을 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활력도 생기고 해서 그냥 복용하시고 성관계 없이 지낸다고 하신다.
87세 노인이 발기부전약을 복용하는 이유는 성관계가 목적이 아니라, 발기된 음경을 보면서 삶의 활력을 불어 넣은 수단으로 복용하고 계셨던 것이다.
고령의 남성의 실제로 성관계가 가능한 나이에 대한 정답은 없다. 개인차이가 많고, 본인의 질병여부, 몸 상태 등에 따라서 차이가 많으므로 어느 나이까지가 가능한 나이라고 정할 수는 없다.
87세 영감님이 성관계를 가지지 않고, 발기부전약을 복용하시고, 1주일에 한번 강직된 음경상태를 유지하는 것 또한 본인의 건강상태가 아주 좋다고 하는 신호등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인간의 수명에 한계가 있듯이, 인간의 발기력에도 한계가 존재한다. 그런데, 그 한계를 극복하는 다양한 치료법이 존재한다. 발기부전약의 복용이나, 호르몬요법 및 발기보형물 등의 치료법이 존재한다. 죽은 남성을 부활시켜는 묘책이 존재하는 것이다.
고령의 발기부전증 환자에게는 발기된 음경 자체가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다. 꺼져버린 남성에 다시 혼을 불어넣어 남은여생을 채색해보는 것이 어떠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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