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언론악법 무효선언 촛불문화재'
야4당, 시민단체 등 2만여명, 원천무효 주장

기사입력 2009-07-27 오전 10:18:10

25일 오후 7시 서울역 광장에서는 야4당 주최로 시민단체 회원 등 2만여명이 참석(주최측 추산)한 가운데 '언론악법 원천무효 국민선언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민주당 정세균 대표를 비롯한 야당 의원과 시민들은 한나라당 단독으로 통과시킨 미디어법의 원천 무효를 주장했다.

 

 

야4당을 비롯한 '민생민주국민회의' 와 '민주주의를위한시민네트워크(주)' 등은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이 "헌법과 법률을 무시하고 민주주의를 유린한 7.22 의회폭거"를 했다고 규탄하고 불법적인 대리투표, 재투표로 처리된 언론악법의 즉각적 폐기를 주장하는 '6대 국민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이명박 정권이 조중동과 재벌을 앞세워 방송을 장악해 장기직권을 획책하려 하고 있으며 이는 결코 실현될 수 없는 헛된 음모."라고 주장하며 김형오 국회의장, 이윤성 부의장,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 고흥길.나경원 의원을 비롯한 한나라당 의원들은 비판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멀게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수호해야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이지만 지금 당장은 저 무도한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이 일방 처리한 언론악법을 무효화시키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말했다.

 

이강래 원내대표는 "MB악법의 통과로 방송을 장악하고 여론을 조작해 한나라당이 장기집권을 획책하기 위한 목적을 추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가정과 직장, 거리에서 트워터 등 'MB OUT'달기 온라인행동, 한나라당 의원 고발 및 사퇴촉구운동, 헌법재판소 국민의견 전달운동, 시국선언운동, 서명운동, 시국강연회, 시국대회 등 다양한 항의행동을 전개키로 했다.

 

한편, 이처럼 혼돈 정국에 여야 간 대립이 심화되면서 오는 9월 정기국회도 파행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국회에 쌓여 있는 3천500여건의 법안심사를 내팽개친 채 직무유기 운운하는 야당은 염치없는 집단."이라고 비난하고 "지금이 가출 놀이나 할 때인지 깊은 반성을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국회/정차모 기자)

 

 

 

 

 

     경산인터넷뉴스는 참신한 시민기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과 함께 지역정보를 이끌어가는 ⓒ경산인터넷뉴스 www.ksinews.co.kr

기사제보 ksinews@hanmail.net

☎053)811-6688/ Fax 053)811-6687

경산인터넷뉴스(ksinews@hanmail.net)

댓글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 상자 안에 있는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0/200
<a href="/black.html">배너클릭체크 노프레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