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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4월 실업급여 4천억원 사상 '최고치'
고용유지지원금도 451억원 기록

기사입력 2009-05-06 오후 3:52:24

실업급여 지원금이 4천억원을 넘어 월단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4월 4천58억원의 실업급여를 45만5천명에게 지급, 전월의 44만6천명 3천732억원에 비해 326억원(8.7%)이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 29만8천명에 2천486억원에 비해 1천572억원(63.2%)이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실업급여 신규신청자는 9만6천명으로 전월 10만9천명에 비해 1만3천명이 감소, 지난해 4월 신규신청자 7만1천명에 비해서는 2만5천명(35.2%)이 증가했다.

 

이처럼 신규신청자가 전월에 비해 1만3천명 감소했으나, 실업급여 지급액이 증가한 것은 실업급여가 3개월(90일)~8개월(240일)에 걸쳐 지급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이후 늘어난 신규신청자가 누적이 되면서 4월 지급액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노동부 고용지원센터를 통한 4월 근로자 신규 구인인원은 9만4천명으로 3월 9만2천명에 비해 소폭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9만5천명에 비해 1천명이 감소했다.

 

4월 신규 구직인원은 23만1천명으로 전월 25만8천명 비해 소폭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5만6천명(3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취업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주가 휴업·훈련 등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유지를 하는 경우에 지급하는 고용유지지원금은 4월에 451억원이 지원돼, 지난 3월 395억원에 비해 14.2% 증가했으며, 특히 지난해 4월 45억원에 비해 10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박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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