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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화 불발로 대 충돌 초읽기(?)
한나라당 직권상정/민주당 점거농성 계속
기사입력 2008-12-29 오후 2:21:18
한나라당이 28일 논란이 된 사회개혁법안의 처리 시한 연장 가능성을 거론하며 대화를 요청했으나 나흘째 "MB악법 직권상정 절대반대"를 주장하며 본회의장을 점거하고 있는 민주당은 한나라당의 강행처리에 대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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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본회의장 입구를 막고 4일째 농성 중인 민주당 당직자들. |
민주당은 국회 본회의장 점거는 물론,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626호실).국토해양위(529호실).정보위(647호실)등 3개 상임위원회 회의실과 본회의장 입구 및 4층 방청석 입구 등을 안에서 잠그고 일체 출입을 못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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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장실도 민주당이 점거하고 있다. |
29일 오전 10시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를 취재하려던 한국지역인터넷뉴스 소속 본 기자의 출입을 통제하자 일부 국회출입기자들은 민주당이 반대하고 있는 언론법에도 출입기자 통제는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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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주변 곳곳에 "MB악법 절대반대. 날치기 포기하라" 표어가 나붙어 있다. |
박승업 민주노동당 대변인은 29일 오전 브리핑에서 "한나라당은 경제위기에 대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운영해야 하며 민주노동당은 민주당 등 야권과의 강력한 공조로 한나라당이 추진중인 각종 악법을 끝까지 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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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박승업 대변인이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오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
한편,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의 선거법위반 1심 재판선고(31일)를 앞두고 민주당.자유선진당.창조한국당 등 야 3당이 강기갑 구하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82명의 야당의원 명의로 제출된 탄원서에는 "농민 출신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강 대표는 한국 정치발전에 꼭 필요한 인물"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국회/정차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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