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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금빛 행진 “14일도 이어간다”
양궁 여자 개인전, 남자 유도, 레슬링 기대

기사입력 2008-08-14 오후 1:37:24

남자 역도 -77kg급 사재혁 선수가 인상, 용상 합계 366kg을 들어 올리며 여섯 번째 금메달을 선사한데 이어, 14일 역시 한국대표팀의 금빛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국 선수들끼리 금·은·동메달 색깔 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여자 양궁 개인전이 14일 오전 11시30분(예정)부터 시작된다. 이미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건 여자 궁사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대회 2관왕에 도전하고 있어 또 하나의 금메달이 기대된다.

 

▲ 여자 양궁 단체전 시상식 모습.

 

특히 박성현 선수는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윤미진, 이성진과 함께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 여자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2관왕을 차지한 경험이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또 다시 2관왕을 향해 시위를 당기는 등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성현의 아성에 도전하는 선수는 다름 아닌 우리 선수들이다. 유독 핑크색 복장과 액세서리 등을 착용하며 ‘핑크공주’로 불리는 윤옥희 선수도 자신감을 보이며 박성현 선수에게 도전장을 던졌으며, 맏언니격인 주현정 선수 역시 차분한 모습으로 시위를 겨냥해 치열한 메달 색깔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처럼 양궁 종목에서 금·은·동 모두가 예상되는 가운데 또 다른 메달 기대 종목인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84kg급의 김정섭 선수와 유도 남자 -100kg급의 장성호 선수가 출전하고 있어 메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구/유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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