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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민주당 정세균 대표 주장!
국회 공전책임 “청와대와 한나라당에 있다”

기사입력 2008-08-04 오후 4:16:24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4일 “18대 국회 공전 책임은 원구성 합의를 거부한 청와대와 한나라당에 있으며, 청와대는 이에 대한 사과와 함께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즉각 수용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정 대표는 국회 대표 최고위원실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원구성 협의가 타결될 즈음 이를 반대한 청와대가 원구성 협상 거부와 장관 인사청문회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며, “원구성 협상을 거부하고 있는 청와대의 저의가 무엇인지 국민과 국회가 납득할만한 답변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정 대표는 원구성 협상을 둘러싼 청와대와 한나라당의 입장에 대해 “여권 내부의 문제니까 자신들끼리 티격태격하는 건 우리가 문제 삼지 않겠지만, 청와대의 바람직하지 않은 잘못된 행태 때문에 국회가 공전되고 있는 책임은 전적으로 청와대에 있다”며 “청와대는 원구성 협상을 무산시킨데 대해 사과하고 인사청문특위를 수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정 대표는 “한나라당도 여야 합의가 무산된 것은 여권의 문제이지 제3자의 문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민주당에 국회 공전 책임을 뒤집어씌우고 있다”며 강한불만을 표출한 뒤, “한나라당은 이제 남의 탓만 하지 말고 국회 정상화를 위해 여당다운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 (국회/정차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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