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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통합민주당, 정세균 신임 대표 선출
최고위원 송영길·김민석·박주선·안희정·김진표

기사입력 2008-07-07 오후 12:41:30


 

▲ 신임 당 대표에 선출된 정세균 의원.

 

정세균 의원이 신임 통합민주당 대표에 선출됐다.

 

“변화와 실천, 새로운 정치 통합민주당”, “촛불민심 통합민주당이 지켜내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통합민주당 제1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가 6일 오후 2시부터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전당대회는 지도부 및 당기입장, 성원보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김영주 사무총장의 전대 준비위원회 경과보고, 손학규∙박상천 대표 인사, 범민주세력 통합 및 대선∙총선 공로자에 대한 표창과 강령∙기본정책 개정 등 심의안건 등을 처리했다.

 

손학규∙박상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당원과 함께 실천하는 통합민주당, 국민과 함께 변화하는 통합민주당을 건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박상천 대표는 행사에 참석한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고 “타협의 정치를 강조하는 박 대표와 통합민주당이 의견을 조율하면 국회 등원은 곧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왼쪽부터 정세균,추미애,정대철 후보.

 

이어 전당대회 의장으로 선출된 김덕규 의장은 ‘21대 강령 및 100대 기본정책변경’, ‘유인태 대의원의 당명변경(민주당)안’ 등을 의결했으며, 1부 행사를 마치고 대표위원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2부 행사에 들어가 후보들의 합동연설회를 청취한 뒤 오후 4시40분부터 6시 10분까지 투표에 들어갔다. 

 

3명의 대표위원 후보는 “야당다운 야당, 국민이 원하는 당대표, 위대한 민주당의 새 역사를 쓰겠다(추미애 후보)”, “ 민주당의 혼 되살리겠다. 한나라당이 자살골을 넣고 있는데 민주당은 제 몫을 찾지 못하고 있다(정대철 후보)”, “변화와 도약, 가자 뉴 민주당, 이명박 정부가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 신 공안정국이 나타나는 등 역사를 20년 전으로 돌려놓고 있다(정세균 후보)”며 각각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참여정부의 창조적 계승자(김진표)”, “민주당의 승리와 미래 책임지겠다(송영길)”, “강한 민주당 확실한  최고위원(이상수)”, “민주정부 10년 계승과 혁신(안희정)”, “통합에 몸을 던진 경륜과 신뢰의 정치인(정균환)”, “민주당 확 바꾸겠다(문학진)”, “대의원 혁명으로 민주당에 희망을(문병호)”, “당 재건과 재집권의 설계사(김민석)”, “원칙이 바로서는 민주당(박주선)” 등의 슬로건 아래 자신의 정책을 밝히고 지지를 호소, 대의원들의 열렬한 박수와 환영을 받았다.   

 

선거 개표결과 당 대표에는 정세균 후보가 5천495표(57.4%)의 과반수이상을 득표해 민주당 새 대표로 당선됐다. 신임 정 대표는 “온 몸을 다 바쳐 총체적 난국 해결과 쇠고기 협상을 풀어내기 위해 시민∙언론인들에게 가한 폭력행위의 재발방지 및 사과, 구속자 즉각 석방, 인터넷 매체를 통한 언론탄압 중지, 가축전염병개정안 수용 할 것”등을 촉구했다.

 

정 대표는 “경제위기, 남북문제, 언론 통제문제 등 총체적 난국을 풀기위한 여∙야∙정 원탁회의를 제의하고 ,국민과 함께 야당과 함께 지혜를 모으는 것이 결코 나쁘지 않다는 생각으로, 앞으로 민주당은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국민을 향한 국민을 위한 변화를 모색할 것”을 다짐했다. 

 

최고위원에는 기호 4번 송영길 후보 3천62표(16.1%)로 1위를 차지했으며, 기호 8번 김민석 후보 2천961표(15.5%)로 2위, 3위는 2천620표(13%)를 얻은 박주선 후보, 4위는 2천435표(12.8%)를 얻은 안희정 후보, 5위는 2천385표(12.5%)를 얻은 김진표 후보가 각각 최고위원으로 당선됐다.

 

한편, 정대철 후보는 1천517표(15.9%), 추미애 후보는 2천528표(26.5%)를 얻었으며, 최고위원 후보 가운데 정균환 후보 2천14표(10.6%), 문학진 후보 1천820표(9.5%), 이상수 후보 1천272표(6.7%), 문병호 후보 489표(2.6%)를 획득했다. (국회/정차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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