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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대학, 아웃렛 관련 ‘상생 방안’ 모색
제17회 대학발전협의회...다양한 협력사업 및 아이디어 제안
기사입력 2025-09-11 오후 1: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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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대경대 본관 회의실에서 제17회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가 열렸다.
경산시와 지역 대학이 ‘경산 프리미엄 아웃렛’과 관련한 관·학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경산시는 11일 대경대에서 제17회 대학발전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조현일 시장과 지역 대학 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과 대학 간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학과 지역, 함께 누리는 프리미엄 라이프’란 주제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오는 2028년 개점하는 ‘경산 프리미엄 아웃렛’과 관련한 협력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먼저, 경산시는 ‘경산 프리미엄 아웃렛’ 유치 및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각 대학에서 발굴한 사업과 아이디어를 수렴했다.
제안된 아이디어를 살펴보면, 영남대는 경산시 마스코트를 활용해 대학 창업 상품과 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프리미엄 POPI UPI 스토어 및 대학 페스티벌 판매 부스 설치’를 제안했고,
대구대는 아웃렛의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대학과의 공동 설계 자문 체계 구축’과 ‘아웃렛 내 청년 창업 홍보 공간 마련’을, 대구가톨릭대는 ‘외국인 학생의 아웃렛 일자리 매칭 및 인턴십 운영’을 제안했다.
▲ 대학발전협의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조현일 시장
또, 대구한의대는 경산시 기업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을, 대경대는 K-컬쳐 학과를 활용한 ‘문화향유 프로그램 및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이란 아이디어를 냈고,
대신대학교는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한국문화체험관 운영’을, 호산대는 대학 자원을 활용한 ‘헬스케어·뷰티스마트케어·네일아트 체험’과 ‘외국인 유학생 취업 연계 방안 추진’을 제안했다.
시는 이날 각 대학에서 제안한 사업과 아이디어를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대학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관·학 협력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오늘 대학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보면서 깊은 고민과 상생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라면서, “프리미엄 아웃렛은 경산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 동력인 만큼, 대학과의 소통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지속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경산시는 대학의 발전이 지역의 발전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만큼, 임당유니콘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훌륭한 인재들이 스타트업에 성공해 정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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