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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 “한국의 허리띠 끈과 띠” 특별전 개최
기사입력 2021-11-23 오후 12: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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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허리띠로 복식문화를 살펴보는 특별전 〈한국의 허리띠 –끈과 띠-〉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허리띠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자리이다. 허리띠가 우리 복식과 삶에서 지닌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살펴본다.
1994년 국립대구박물관이 개관 후 처음으로 국보인 경주 천마총의 금관과 금허리띠, 서봉총의 금관(보물)과 금 허리띠를 전시한다. 경산 신대리 호랑이 모양 띠걸이, 안동 태사묘 여지무늬 허리띠, 김해 대성동출토 중국 진(晉)나라식 허리띠, 전(傳) 김육의 서대 등 우리 역사 속에서 중요한 허리띠 자료 600여 점을 한자리에 모아 공개한다.
전시는 △ 제1부 왕의 허리띠 △ 제2부 허리띠란 무엇인가? △ 제3부 허리띠 이야기 △ 제4부 끈과 띠의 나라, 조선으로 총 4부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는 우리 역사 속 허리띠의 다양한 모습과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무료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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