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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특수학교 ‘경산자인학교’ 개교!
최신 시설·설비...14학급 56명으로 첫 개교

기사입력 2013-08-31 오전 8:39:07

경산시 자인면 계림리 소재 공립 장애인특수학교인 경산자인학교(교장 방종수)가 9월 1일 개교한다.

 

경산자인학교는 총 사업비 230억원을 들여 경산시 자인면 계남리 일대(구 자인정수장 일원)에 건축연면적 1만1천493㎡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어졌다.

 

27개의 교실, 제과제빵실을 비롯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위한 직업실, 치료지원실 1실을 포함한 특별교실 30실 등 시설과 설비를 갖추었으며 특히, 학생들의 통학을 지원하기 위해 리프트를 장착한 특수차량 2대도 운행한다.

 

정원은 총 27학급 178명으로 개교 첫 해에는 유치원 1학급, 초등학교 5학급, 중학교 5학급, 고등학교 3학급 등 총 14학급 56명으로 개교하게 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산자인학교 개교로 경산을 비롯한 경북 서남부 지역의 장애우들이 특수학교 부재로 인해 겪어왔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경산자인학교는 경북도교육청이 지난 2011년부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당시, 남산면 하대리 삼성초 폐교부지에 설립할 계획이었으나 예정부지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추진이 지연됐다.

 

이후 자인면 계남1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학교 유치를 희망해 도교육청은 개교시기를 늦추고 예정부지를 변경해 학교설립공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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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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