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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67주년 기념 ‘아리랑’ 공연 성료
경산음악협회, Neo Opera 악극 선보여
기사입력 2012-08-15 오전 10:22:11
▲ 악극형식의 neo opera '아리랑' 공연
(사)한국음악협회 경산시지부가 광복 67주년을 맞아 14일 저녁 7시 30분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Neo Opera ‘아리랑’ 공연을 성황리에 열었다.
경산시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민간단체인 (사)한국음악협회 경산시지부가 지역의 음악인들과 연극인들의 뜻을 모아 악극형식의 Neo Opera를 제작,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공연장에는 700여 시민들이 찾아 공연을 관람했다.
▲ 중방농악보존회의 길놀이 공연
공연은 중방동농악보존회의 길놀이와 영남대북공연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이후 본 공연이 펼쳐졌다.
본 공연 ‘아리랑’은 지난 1926년 개봉한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을 바탕으로 우리의 가곡과 정선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신아리랑 등 전통음악을 짜임새 있게 구성했으며 전통 풍물을 가미해 풍미를 더했다.
▲ 영남대북공연단의 식전공연
또, 기본적으로 악극형식을 띄는 오페라 형식이지만, 극의 대부분을 연극형식으로 구성해 내용 전달 면이나 극의 구성면에서 관객이 이해도를 높이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우리 정부가 올해 4월 신청한 ‘아리랑’의 유네스코 국가무형문화재 등재의 염원을 담아 광복절의 의미를 더했다.
이현석 지부장은 “지난해 중국이 ‘아리랑’을 자신들의 지방문화재로 등재해 우리 국민들이 경악한 사건이 있었다. 이는 일본이 독도를 자신의 영토라 주장하는 것과 함께 문화의 강탈을 의미하는 중요한 사건. 공연 ‘아리랑’에 문화재 등재의 염원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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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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