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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남산초, “태블릿 PC로 공부해요!”
자연과 첨단이 조화된 교육환경 개선 ‘눈길’

기사입력 2010-11-12 오전 9:40:12

도시 못지않은 첨단 교육시설과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소규모 농촌 초등학교가 있다.

 

경산시 남산면에 위치한 남산초등학교(교장 박병발)는 자연과 첨단이 조화된 ‘유비쿼터스 미래교실 조성’과 특색 있는 교육과정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남산초는 인터넷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에게 유비쿼터스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휴대용 컴퓨터인 ‘태블릿 PC’를 교실에 설치해 교육과정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 아이패드와 같은 첨단 PC장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태블릿 PC’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이 자연스레 학습 능률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여름 신축한 ‘예지관’은 도서관과 컴퓨터 교실, 아이돌봄 교실 등을 갖추어 아이들에게는 수업의 장으로, 학부모들에게는 취미생활 등 평생교육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첨단 시설과 더불어 다양한 방과 후 교육활동과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교사들의 노력도 눈에 띈다.

 

60명이 남짓한 전교생이 사교육비 부담 없이 전액 무상으로 학력과 예·체능, 보육기능의 돌봄 교실 등 소규모 학교 현실에 맞는 7개 영역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있다.

 

방과 후 운영 프로그램은 원어민 영어 교실과 미술, 가야금 및 하모니카, 컴퓨터 교실, 돌봄교실, 태권도 등.

 

 

 

이와 함께 경산교육지원청의 수업 컨설팅단을 활용해 교사들 스스로 수업 컨설팅을 받도록 하고, 정기적으로 공개 수업과 학부모 초청 수업을 열어 학부모들로부터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수업과정에 반영토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의 수업에 대한 자신감과 학생과 학부모들의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함께 높아지고 있다.

 

박병발 교장은 “첨단 교육시설과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남산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자연과 첨단이 조화된 환경에서 창의적 사고를 지닌 글로벌 시대의 주역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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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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