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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지역 출신 이영우 교육감 재선 성공!
73.6% 득표율...“감동 경북교육 실현하겠다”

기사입력 2010-06-04 오전 9:33:36

지난해 첫 직선으로 치른 보궐선거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지역 출신 이영우(64세) 경북도교육감이 3일 기자회견을 통해 성원을 보내준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교육감은 “저를 믿고 다시 한 번 주민 직선 경북교육감으로 선출해 지역민의 뜨거운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이 영광과 기쁨을 300만 경북도민과 3만 교육가족 여러분과 함께 나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당선자 인터뷰>

 

◆ 당선요인은?

 

- 현직 교육감으로서 재임 1년동안 전국시․도 교육청상시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8계단 상승해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는 등 경북교육청을 전국 최우수 교육청 반열에 올려놓았다.

 

선거기간동안 상대의 흑색선전에 대응하지 않고 공명선거 정책선거로 일관해 검증된 교육감 청렴한 교육감으로 경북교육을 믿고 맡길 수 있다는 인식이 표로 연결된 것 같다.

 

경북교육의 현안은?

 

- 저출산과 이농에 따른 학생수 감소로 100명이하 소규모 학교가 전체 학교의 41%를 차지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농산어촌 및 도시주변 50명 안팎의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을 시행, 교육여건개선과 교사에 대한 가산점 부여, 사택 및 전세금 지원 등 사기진작책을 마련「돌아오고 찾아가는 학교」로 육성하겠다.

 

교육비리 근절 방안은?

 

- 최근 전국적으로 교육비리가 밝혀지고 있는데 대해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교육계도 성직자에 버금가는 윤리의식이 요구되고 있다.

 

교육비리 예방을 위해 첫째 공직윤리를 강화하고 정신교육강화, 공개행정을 통한 비리 사전차단, 상벌규정을 엄격히 적용하고 둘째 감사활동 강화를 위해 감사담당관 외부인사 공모, 교육감 직소 열린 교육감실 운영, 투명한 인사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교육비리를 근절하겠다.

 

도·농 간 학력격차 해소방안은?

 

- 소규모학교의 수준별 이동수업을 활성화하고 농산어촌 학력향상 중점학교를 선정해 학습보조 인턴교사채용 및 학력향상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체제를 구축하겠다.

 

또 영어격차 해소를 위해 원어민 원격화상 강의와 취약계층 영어접근도 제고를 위한 TaLK 장학생배치, 방학중 단기 집중 영어프로그램 및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교육기반이 부족한 13개 군지역에 기숙형 고교를 지정 운영하고 기숙사비를 30%경감 지원하겠다.

 

▲ 사교육비 경감대책과 학원심야교습금지에 대한 견해는?

 

- 사이버 가정학습 모든 학생 무료수강 지원, 시․군청과 함께하는 인재교육원 설치 운영, 맞춤형 방과후 학교 스타강사 인력풀제 운영, 유·초등학교 온종일 돌봄 학교운영, EBS 및 IPTV 전학교 확대 지원 등을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부담을 확 줄이겠다.

 

학원심야교습금지에 대해서는 초·중학생의 경우 밤 10시까지로 하고 고등학생은 야간자육학습을 감안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경산 자인 출신인 이 교육감은 지난해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후 재임 1년 만에 전국 시·도교육청 상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교육청으로 올려놓았다.

 

특히, 올바른 인성교육과 학력 신장, 사교육비 부담 절감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이번 선거에서는 73.87%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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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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