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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경산, ‘현직 시장 & 기업 CEO’ 구도!
현직 프리미엄과 한나라당 프리미엄의 격돌

기사입력 2010-05-27 오후 4:18:27

“일 잘하는 사람을 뽑아야지!”, “여당후보가 좀 낫지 않겠나?”

 

현역시장인 무소속 최병국 후보와 전 도의원 한나라당 이우경 후보가 맞대결을 벌이고 있는 경산시장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표심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실 양 후보는 처음부터 다른 길을 걸어 왔다는 점이 주목된다.

 

현 시장인 최 후보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줄곧 공직에 몸담아 근무하다가 정치에 뛰어든 이후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보궐을 포함 두 번의 시장직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경험을 갖췄다는 평이다.

 

최 후보는 5년여의 시장재임 기간 동안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치면서 특유의 강력한 추진력과 부지런함을 바탕으로 실내체육관과 육상경기장 건립, 남천정비사업 등 굵직한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 후보는 대구지하철 1·3호선의 경산연장을 우선 공약으로 내세우며 “중단 없는 시정, 역동적 경산건설을 완성시키고 분열과 갈등을 극복해 깨끗하고 화합하는 경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산시장 후보 비교>

 

 

무소속 최병국 후보

한나라당 이우경 후보

학력

·

- 영남대 법정대 행정학과 졸업

- 서울대 행정대학원 수료

- 미 남가주대 행정대학원 졸업

- 제23회 행정고시 합격

- 1급 정책분석평가사

- 제4·5대 민선 경산시장

- 영남대학교 졸업

- 경산청년회의소 회장

- 제7·8대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 제2대 경산시의원

- 제7·8대 경북도의원

- 새마을운동 경산시지회장

- 도시철도 1·3호선 연장

- 금호강·남매수변공원 조성

- 장학기금 150억원 조성

- 경산4산업단지 조성

- 경산시민종합운동장 조성  및 전국체전 유치

- 교육경비 및 학교무상급 식 지원확대

- 교육환경 및 기반 구축

- 경산학원연구단지 및 경산4산업단지 조성

- 금호강·오목천 관광벨트 조성

- 일자리 창출 및 고용증대

- 안전한 대중교통망 확충

- 재래시장 활성화

 

 

 

반면, 한나라당 이우경 후보는 지역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각종 지역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정치에 뛰어든 케이스.

 

경산시의원과 2선 광역의원을 역임하다 경산시장 선거에 뛰어든 이 후보는 이번 공천과정에서도 2배수에 들지 못하다 공천내정자의 도덕성 문제로 인해 우여곡절 끝에 공천을 거머쥐었다.

 

이 후보는 지지도나 인지도에서 최 후보에 비해 다소 떨어지지만 한나라당 프리미엄이 최대 강점. 공천과정에서 분열된 당심을 어떻게 결집하느냐가 이번 선거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환경개선, 지역교육기반 구축, 경산4지방산업단지 조성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는 이 후보는 “청년이 꿈을 키우고 일자리가 풍부한 경산, 첨단과학기술, 1등교육도시 경산을 만들어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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