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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6·2지방선거 누가 나오나?]
5. 기초 ‘라’선거구-한나라3, 무소속3

기사입력 2010-05-17 오후 12:37:43

▲ '라'선거구 출마자(상좌부터 이천수.윤기현.배한철.채종호.서예환.유준환 후보)

 

 

기초의원 선거구 가운데 가장 많은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라’선거구(진량읍, 압량면)에는 한나라당 후보 3명과 무소속 후보 3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한나라당 후보로는 이천수 건축사와 윤기현 한나라당 경산·청도 청년위원장, 배한철 현 시의원이, 무소속 후보로는 채종호 전 시의원과 서예환 사회복지사, 유준환 압량번영회장이 출마한다.

 

‘라’선거구의 경우, 무소속 출마자들의 이변이 예상되는 지역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진량 출신 채종호 후보와 압량 출신 유준환 후보가 지역 내 탄탄한 지지기반을 토대로 한나라당 후보들을 위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5대 경산시의회에 지역 출신의 시의원을 배출하지 못한 압량지역 표의 향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한나라당 이천수 후보(기호 1-가)

 

당초 도의원 출마를 저울질 하다 기초의원으로 방향을 선회한 이천수 후보(53세, 압량면)는 지역에서는 유일한 장애인 출신 후보이다.

 

건축사 경험을 토대로 한 ‘도시디자인을 통한 경산 균형 발전’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 후보의 공약은 ‘압량초등학교 교통환경 개선 및 다목적 강당 신설’, ‘압량 평생학습관 신축’, ‘진량 윤성APT 산책로 개발’, ‘국민체육센터 수영교실 및 스쿨버스 신설’ 등.

 

현흥초·경산중·고·영남대를 졸업한 이 후보는 경산고등학교 총동창회장, 한나라당 경북 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경산시장애인체육회 설립준비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건축사로 활동하고 있다.

 

 

◆ 한나라당 윤기현 후보(기호 1-나)

 

‘참신하고 능력 있는 젊은 일꾼’을 기치로 젊은 민심 공략에 나서고 있는 윤기현 후보(39세, 진량읍)는 이번 경산지역 후보자 가운데 최연소 후보.

 

윤 후보는 “진량읍청년회, 교육공동체시민모임, 자율방범대, 농업경영인연합회, 진량유도회 등 지역사회단체 활동을 경험으로 지역현안에 대한 자신만의 안목을 펼쳐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 후보는 ‘지하철 2호선 개통에 따른 지역생활환경 개선’, ‘지역민을 위한 평생교육시설 확충’, ‘버스노선 개편 및 증편’, ‘진량근린공원시설 보완’, ‘진량농산물 유통단지 건립’ 등을 공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진량부림초·성덕대를 졸업한 윤 후보는 진량읍청년회장, 청년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봉황초교 운영위원장, 한나라당 경산·청도 청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한나라당 배한철 후보(기호 1-다)

 

제5대 경산시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배한철 후보(61세, 진량읍)는 이번이 3선 도전이다. 지난 8년간의 의정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의 재신임을 묻는다는 각오다.

 

경동정보대학을 졸업한 배 후보는 진량농협 직원, 경산축협 이사, 민주자유당 중앙당 상무위원, 진량읍 체육회장, 제4·5대 경산시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평통경산시협의회 자문위원, 경북시군의회의장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배 후보는 ‘집행부와 의회 간 관계 재정립’, ‘문천지 수상 레포츠 공원 조성’, ‘압량 마위지 및 진량 토산지 수변 테마공원 조성’, ‘진량 다문~평사 간 도로 확·포장’, ‘의회 감시기능 강화’ 등을 공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 무소속 채종호 후보(기호 7)

 

진량 출신의 채종호 후보(59세)는 한나라당 후보와의 치열한 경쟁이 점쳐질 정도로 지역 내 확고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4대 시의원과 다양한 지역사회단체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시의회 재입성을 노리고 있는 채 후보는 ‘미래와 희망을 약속하는 일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진량초·중·대구대를 졸업, 진량읍체육회 회장, 경산시생활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진량읍바르게살기위원장, 경산시볼링협회장, 진량초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채 후보는 공략은 ‘과수농가 소득증대 기반 조성’, ‘아파트 주거환경개선’, ‘고등학교 학급증설 등 초·중등 교육환경 개선’, ‘낙산문화공원 건설’, ‘근로복지센터 조기완공 추진’, ‘압량종합청사 건립’, ‘부적·신대 주택지구 조기 완공’ 등.

 

 

◆ 무소속 서예환 후보(기호 8)

 

무소속 서예환 후보(여, 51세, 진량읍)는 사회복지사로써의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복지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영남신학대를 졸업한 후 현재 대구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서 후보는 청송군 보건기원부(근무), 경산시주민네트워크 아동청소년분과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진량읍 부기리 소재 초원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 후보는 "다음 세대를 위하여! 활기찬 지역을 위하여! 생활정치에 앞장서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무소속 유준환 후보(기호 9)

 

지역대학에서 20년간 근무한 교육행정전문가로 알려진 유준환 후보(65세, 압량면)는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유 후보는 지난 제5대 경산시의회에 압량 출신의 시의원이 없었다는 점을 들며 ‘지난 60여년을 압량에서 살아온 자신의 지지’를 지역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유 후보의 공약은 ‘압량·진량·하양 지하철 1·2호선 연결’, ‘지역 초교 실내체육관 건립’, ‘지역민을 위한 압독축제 개최’, ‘고충해결 사무소 상시 운영’, ‘시내버스 증차 및 오지노선 개발’ 등.

 

압량초·경산중·영남대를 졸업한 유 후보는 초등학교 교사로 교육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대구가톨릭대 학생과장 및 교학과장을 역임했으며 공직생활을 접은 뒤 압량면 번영회장을 맡아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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