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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누가 나오나?]
4. 기초 ‘다’선거구-전·현직 시의원 3파전
기사입력 2010-05-15 오전 9:56:15
6·2지방선거 경산지역 기초의원 ‘다’선거구(하양읍·와촌면)는 전·현직 시의원 3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 기초의원 '다'선거구 출마자 (좌로부터)허개열,전석진,강수명 후보
당초 총 5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으나 한나라당 공천과정에서 후보 2명이 탈락하며 허개열·전석진 현 시의원(한나라당)과 무소속 강수명 전 시의원 등 3파전으로 압축됐다.
제5대 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고 있는 허개열 시의원은 지역 내 확고한 입지와 의정경험를 바탕으로 타 후보에 비해 한 발 앞선다는 평이다.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전석진 시의원과 무소속 강수명 전 시의원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하양읍에 비해 유권자 수가 적을뿐더러 최근 한나라당 공천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에 휩싸이며 지역민들이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와촌지역 표의 향방이 승부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 한나라당 허개열 후보

허개열 후보(53세, 하양)는 지난 7일 오전 금락리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당원 및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허 후보는 “제5대 경산시의회 부의장으로써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양·와촌 경제자유구역 조기 착공, 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연장, 무학택지개발 추진, 금호강 정비 등 현안사업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약과 포부를 밝혔다.
하양 출신인 허 후보는 하양초·무학중·진량고교를 졸업했으며 검찰 공무원을 거쳐 현재 법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재보궐선거를 통해 제5대 경산시의회에 입성해 후반기 부의장,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경산·청도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한나라당 전석진 후보

이창대 전 와촌농협조합장과의 공천 경쟁에서 우여곡절 끝에 승리한 전석진 후보(51세, 와촌)는 3선에 도전한다.
전 후보는 “지난 8년은 지역민의 작은 민원과 서민의 작은 목소리를 경쳥해 지역발전을 위한 설계와 착공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성과를 보여주고 마무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전 후보는 ‘경제자유구역 경산학원연구단지 조기 착공’, ‘청통천 강변도로 개설’, ‘환경개선 및 공원 조성’, ‘현안사업 해결’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공천 과정의 불미스러운 일로 분열되고 있는 와촌 지역 민심을 어떻게 다잡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무소속 강수명 후보

젊은 정치인의 이미지를 내세우며 지역에 탄탄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강수명 후보(40세, 하양읍)도 ‘다’선거구의 다크호스다.
하양 출신으로 대구미래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강 후보는 “전 시의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을 위해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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