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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삽살개’ 자인계정숲에 집합!
제9회 삽살개 전람회...전국 동호인 한 자리에
기사입력 2010-04-25 오전 11:23:53

▲ 자인계정숲 문화마당에서 열린 제9회 삽살개 전람회(핸들링 모습)
전국 삽살개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9회 삽살개 전람회가 25일 자인 계정숲 일원에서 열렸다.
(사)한국삽살개보존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경산 삽살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동호인들 간 친목도모와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약 50여 마리의 삽살개가 출전해 삽살개 품평회, 핸들링(개 다루기) 경진,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천연기념물 제368호인 경산 삽살개는 예로부터 한반도 동남부 지역에서 널리 서식하던 토종개로, '귀신과 액운을 쫓는 개'라는 뜻의 삽사리라고도 불린다.
온몸이 긴 털로 덮여 있어 친근한 느낌을 주지만 신라시대 때는 김유신 장군이 군견으로 활용할 만큼 용맹하고 주인에 대한 충직성이 뛰어난 영리한 개로 알려져 있다.
삽살개는 전국적으로 현재 1천500여명의 회원들이 2천5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우수 혈통 보존을 위해 삽살개보존협회가 엄격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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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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