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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추 저혈당지수 식품조성물」특허기술 ‘아람농장’에 이전
기사입력 2023-05-18 오전 11:00:11
- 지역특산 ‘경산대추’ 고부가 먹거리 산업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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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8일 농업회사법인아람농장(대표 윤선주, 진량 가야리 소재)에 「대추 저혈당지수 식품조성물」특허기술이전을 실시해 고령친화식품을 본격적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대추 저혈당지수 식품조성물 특허는 식후 혈당상승을 조절해 고령자들의 건강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이고, 저혈당지수 식품은 혈당지수가 55이하인 식품이다.(예 : 일반대추잼 81)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아람농장,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지역특화산업육성+(R&D) 사업에 최종 선정돼 실용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고.
농업회사법인아람농장은 누적매출 600억원 규모의 친환경 과채류 건강음료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산림청 지리적표시 등록 임산물 제9호 경산 대추의 고부가 제품개발을 통해 고령친화 우수식품 인증 및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람농장 윤선주 대표는 “자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허기술을 접목한 제품개발에 매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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