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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시장 “진량 하이패스 IC 조기 착공한다”
지역 상공의원 간담회...기업 경영환경 개선방안 모색
기사입력 2022-10-06 오후 1:48:03

▲ 조현일 시장이 지역 기업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조현일 시장은 6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상공회의소 상공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7월 취임 직후 상공의원들과 만났던 조 시장은 당시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두 번째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안태영 경산상공회의소 회장과 지역 상공의원 15명이 참석해 지역 상공인들의 기업 경영과 관련한 대화를 나눴다.
조 시장은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기업인들의 건의사항 가운데 ‘진량 하이패스 IC의 조기 추진’ 건에 대해 최근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해당 사업을 조기 착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입주 기업들을 위한 지원시설 설치’ 건의는 산업단지 분양이 완료되면 근로자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하겠다고 했다.
특히, 표류 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 아울렛 유치’ 문제는 최근 경제자유구역청이 산자부에 심의를 요청했고, 산자부에서 이를 공식 심의 안건으로 선정해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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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조 시장은 ‘남천~가창 간 터널 연결’, ‘백천동~시지 간 고가도로 건설’ 등 교통 및 물류여건 개선을 위한 도로확충 사업 계획도 밝혔다.
조 시장은 “힘든 국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기업이 성장해야 경산시 발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만큼, 기업친화적 경영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태영 경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역대 시장들 가운데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처럼 추진상황을 설명하는 시장은 없었다. 감사드린다.”라며, “기업인들이 다시 힘을 내고 지역 경제가 다시 살아나도록 우리 상공인들도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조현일 시장은 이날 오후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건설기계기술센터에서 지식산업지구 내 기관 및 기업 대표들과 민생현장 소통간담회를 이어간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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