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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중남미 수출시장 “교두보 확보했다!”
경산시 무역사절단 51만달러 계약, 상담 530만달러

기사입력 2015-04-20 오후 2:12:16

경산시 중남미 무역사절단이 수출상담 115건·530만 달러, 계약액 3개 업체·51만 달러, 양해각서(MOU) 2건 체결 등 큰 성과를 거두며 중남미 수출시장 교두보를 확보했다.

 

지난 4월 7일부터 19일까지 13일간 브라질·아르헨티나·콜롬비아 등 중남미 3개국에 파견된 무역사절단은 ㈜일신산업 등 8개 업체가 참여해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및 시장조사, 현지공장 방문 등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특히, 참가업체들은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위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했고 그 결과, 현지에서 바로 계약이 성사되기도 했다.

 

식품 살균(멸균)기 생산업체인 ㈜경한(대표 한균식)이 브라질에서 30만달러의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고 원단용 기계 체침(바늘) 생산업체인 ㈜니택스제침(대표 이기황)은 브라질에서 3만8천달러, 아르헨티나에서 2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수동포장공구 생산업체인 삼성하조기(대표 장근철)는 콜롬비아에서 15만달러 계약과 5년간 50만달러의 추가계약을 약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무역사절단은 중남미한상엽합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콜롬비아 ‘한-콜상공회의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지역 중소기업이 중남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각종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발판을 확보했다.

 

특히,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리스에서 열린 제1차 중남미 한상대회는 중남미 20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 200여명이 참여한 올해 첫 대회로 경산시 무역사절단은 국내외 언론의 관심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을 인솔한 최영조 시장은 3개국 방문 시 나라별로 현지 공관장과 상공인, 한인회 등 교포들을 만나 격려하고 한국과 중남미를 이어주는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이번 무역사절단은 중남미 시장개척의 디딤돌이 되어 새로운 수출길을 여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수출 다변화 모색과 중소기업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시책을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함께 기업들의 수출신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경산시의 수출실적은 15억3천만달러로 이 가운데 중남미지역 수출비중은 3.4%(5천만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수출주력 업종인 자동차, 전기기기 부품류 등의 수출호조에 힘입어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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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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