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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시설채소 신기술 현장 실증 추진
농가 현장에서 ‘전색체 PLED 보광 기술’ 검증에 나서
기사입력 2026-05-04 오후 2: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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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색체 PLED 보광기술' 현장 실증이 진행되고 있는 시설채소 재배 현장
경산시는 관내 시설채소 재배 농가에 신기술인 ‘전색체 PLED 보광 기술’ 현장 실증에 나섰다.
전색체 PLED(Panchromatic LED)는 일반 LED처럼 특정 파장 중심의 빛을 내는 방식과 달리, 태양광과 유사한 넓은 연속스펙트럼을 구현하는 보광 기술이다.
시는 실제 농가에서 진행되는 이번 현장 실증을 통해 PLED가 시설채소의 생육 향상과 저일조 시기 안정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시설 오이와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실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목별 재배환경과 시설하우스 구조에 맞춰 PLED를 적용한 뒤 생육·수량·품질 변화를 비교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보광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시설채소 농가 기술 지도와 현장 확산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현장은 기후변화와 저일조 등 불안정한 재배 환경으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현장 실증은 농가 애로를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PLED가 실제 농가 현장에서 시설채소 생육 향상과 안정 생산에 도움이 되는 기술인지 꼼꼼히 검토해 지역 시설채소의 안정 생산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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