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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休 문화밸리’ 기본용역 마무리
사업비 규모, 예정지 입지여건 등 내용 변경
기사입력 2014-10-22 오전 9:18:02
경산시가 상방동 일원에 조성을 추진 중인 ‘경산 休 문화밸리 복합문화센터’의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이 마무리됐다.
경산시는 21일 오후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공무원, 정병택·엄정애·이기동 시의원, 대구경북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New 경산 休 문화밸리(복합문화센터)’ 조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대구경북연구원은 풍부한 인적자원과 교육·연구여건, 젊은 인구구조, 양호한 교통과 접근성 등 장점을 들며 경산시의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문화밸리사업의 경제성(B/C)도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 경산 휴 문화밸리 조감도
이를 토대로 경산 休 문화밸리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복지·학습·건강의 행복요람’을 비전으로, 청소년수련관 및 상담복지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평생학습관, 생활체육센터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단일기능의 문화시설이 아닌 탄력적으로 다양한 복합적 기능을 탑재해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층의 참여로 세대 간 상호소통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연구원은 지난 8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적된 ‘사업비 과다’ 의견을 반영해 사업규모를 기존 378억원에서 256억원(국비 81, 도비 31, 시비 144)으로 축소하고 입지 대상지도 경산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 보다 경산경찰서 옆 남매근린공원 부지가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보고회를 청취한 엄정애 시의원은 “복합문화센터 내 청소년 관련 시설의 경우, 직업훈련, 대안교육 등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설을 탑재해 이용률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정병택 시의원은 “현재 경산시는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복합문화센터가 체육공원에 인접하기 보다는 경산고, 영남대 등과 가까운 위치에 입지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정근 경산시 건설도시국장은 “사업예정지와 건축물 등 규모에 비해 사업비가 턱없이 부족하게 책정돼 있다. 다시 적정한 사업비 규모를 세우고 이를 토대로 경제성 분석도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산 휴 문화밸리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은 지난해 9월 기본구상안을 마련하면서 추진돼 올해 1월 사업추진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3월부터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재정 투·융자심사,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등 사전절차 이행과 관련부서와 협의를 거쳐 2015년도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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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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