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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 설치로 일손부족 해소한다!
경산시, 경사지 과수원에 농작업용 모노레일 설치
기사입력 2013-07-13 오전 8:59:16
경산시가 관내 과수농가에 농작업용 모노레일 설치를 지원해 농촌일손 부족 등 농업인 부담을 해소하고 있다.
시는 ‘2013년 과원작업환경개선 시범사업’으로 사업비 4천만원을 들여 와촌면 강학리 소재 조생종 복숭아농가 과수원(1.3ha)에 농작업용 모노레일을 설치했다.
경사가 30도 이상이 되는 과수원에 동력 원동기와 350kg 규모의 농자재를 운반할 수 있는 트레일러를 부착해 경사지에서도 농작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경사지 과수원의 경우 물빠짐이 좋아 당도가 높은 고품질의 농작물을 생산 할 수 있는 반면, 비료·퇴비 등 농자재 운반이나 농작물 수확 시 많은 노동력이 필요해 고령의 농민들에게 위험과 작업부담을 초래해 왔다.
이번에 설치된 모노레일은, 지반공사 없이 지형그대로 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열차처럼 가파른 과수원을 오르내리며 각종 농자재와 수확한 농산물을 운반할 수 있어 농작업의 편리성 및 경영비 절감이 기대된다.
박인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경사지 과수원 모노레일설치시범사업을 확대 실시해, 고령의 농업인들이 힘들이지 않고 편리하게 일할 수 있는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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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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