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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시의회 의장단 선거 정당개입 논란
열흘 전부터 의장단 명단 공공연히 나돌아

기사입력 2008-07-01 오전 11:01:05

경산시의회 하반기 의장단 선거를 하기도 전에 정당 방침에 따라 의장,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명단이 공공연하게 나돌고 있어 시의회가 특정 정당에 예속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난을 사고 있다.


경산시의회는 오는 4일 임시회를 열어 하반기 의장단 구성을 위한 투표를 실시할 예정인데 이미 열흘 전부터 의장, 부의장을 비롯해 심지어 상임위원장까지 명단이 나돌고 있다.


의장의 경우 물밑 경합을 벌이던 두 의원 가운데 한사람을 지역 국회의원이 나서 부의장으로 권유해 교통정리를 했으며 상임위원장까지 지목했으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경산시의회의 경우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15명 가운데 1명만 무소속으로 당선되었으며 현재는 모두 한나라당 당적을 가지고 있어 사실상 한나라당이 시의회를 100% 장악하고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지역 국회의원과 시장의 갈등이 시의회와 집행부의 갈등으로 재연되고 있으며 기초의회에 정당공천제도가 도입되었으나 정책경쟁을 벌여야 할 상대 정당이 없는 일당 지배 하에 놓여 있다.


기초의회 정당공천제도는 최소한 양당구도 이상이 존립할 수 있는 토대  하에서 도입되어야 활발한 정책토론을 벌이고 그 결과를 유권자에게 평가 받는 본래의 목적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작금과 같이 기초의회에 지역구 국회의원의 입김이 작용할 때 과연 시의원이 2년 후 또다시 공천을 받아야하는 입장에서 지역구민의 이익과 자신의 소신에 따라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어차피 지역적인 정서로 인해 특정정당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 하더라도 시의원이 독립적인 기관으로 지역의 발전과 주민이익을 대변할 수 있도록 정당의 개입은 최소한으로 자제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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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고치는
    2008-07-02 삭제

    자유경쟁을 통해 선의의 발전을 꾀한다는 민주주의 기본원칙은 어디로 가고, 영향력있는자의 이해타산에 의해 낙점이 되고, 시민의 공동이익은 무시된채 보이지않게 행사중인 그분의 의도만 따르고 추종하는 작태는 이제 신물납니다...

  • 지당하심
    2008-07-01 삭제

    시장과의 갈등관계에서 모씨 입마르도록 선전 생색내고 시장 제일많이 헐뜻고 하는 사람 의장 하는게 아니겠소. 진정주인인 시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차기공천=당선이니 정당공천 폐해의 극치를보는구먼요 나리들 제발 주민들에게 귀좀 기우리고 눈좀 여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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