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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긴급회의
9일부터 남천면 구일리 등 6개지역에서 초소 운영

기사입력 2008-05-08 오후 4:29:03

▲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긴급회의

 

경산시는 8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병윤 부시장, 배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 각 읍·면·동장,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지금까지 경산지역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사례가 3건이 발생, 국립과학검역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2건은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남천면 구일리 폐사 닭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통보받았다.


이에 시는 해당농가의 닭 11마리를 살처분하고 닭을 공급받은 영천시 소재의 농장에 대해서도 정밀검사와 함께 더 이상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경산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데 총력을 다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방역대책에 들어갔다. 


오는 9일부터 내달 말까지 남천면 구일리와 원리 등 관내 6개지역에서 가축이동통제 초소를 설치하고 차량소독기와 근무인원을 배치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발생지역에서 차량이동은 응급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밖으로 출입을 통제하며 음식물 쓰레기, 가축분뇨, 사료 등 가축사육에 관련된 차량과 사람은 통행이 금지된다.


경산시 축산농가 가운데 닭과 오리를 키우고 있는 농가는 총 99호로 닭 92호에 63만 9천 266수를, 오리7호에 1천 72수를 사육하고 있다.


정병윤 부시장은 “조류인플루엔자가 지금 전국적으로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으므로 담당자들은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각 읍·면·동장님들도 해당소식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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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기자(cityhall05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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