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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중앙로 주정차 CCTV 대책위 발대
‘30분 단위 단속, 출.퇴근 제외시간 방범용!’ 요구

기사입력 2008-04-22 오후 1:24:48

경산공설시장 주변 상인들이 중앙로에 설치된 주·정차 단속 CCTV 철거 및 단속 시간 변경을 촉구하는 대책위원회(위원장 조영묵)를 구성했다.

 

대책위는 22일 오전 경산오거리 현대자동차 교육장에서 상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지고 CCTV로 인한 상권 피해 및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 중앙로 CCTV 철거 및 용도변경을 촉구하는 대책위원회 발대식

 

이들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해 지난해 경산시가 설치한 CCTV로 인해 매출이 급격히 하락하는 등 피해를 입고 있다며 시에서 CCTV의 단속 시간 및 단위를 변경해 줄 것을 요구했다.

 

현재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 동안 10분 단위(주차 시간)로 단속하는 CCTV를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고 30분 단위로 단속하고 나머지 시간대에는 방범용으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대책위는 영천시와 김천시의 경우를 예로 들며 CCTV 단속 시간대 및 단위 변경을 통해 상권이 회복되고 있다며 경산시에 빠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시가 특별한 주차 대책 없이 단속만 하고 있어 기존에 경산공설시장을 찾던 소비자들이 시지와 반야월로 빠져 나가고 있다며 상인들과 협의 없이 진행된 단속카메라 설치를 ‘주먹구구식 시 행정’이라며 비판했다.

 

조영묵 위원장은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고는 중앙로에 교통소통이 원활해 CCTV가 필요가 없으며 단속 이후 차량 통행속도가 빨라져 교통사고의 확률이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는 지난해 설치한 CCTV로 인해 불법 주·정차 수가 많이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것으로 용도변경이나 철거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대형 마트 입점 등으로 상권이 위축되고 있지만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설시장정비사업과 함께 상인들도 차별화된 의식과 전략으로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책위는 자신들의 의견 관철 및 시민 홍보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대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중앙로 각 매장마다 홍보용 현수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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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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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암산밤안개
    2008-04-25 삭제

    상권을 세우는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무너지는것은 빠르고 쉽다고 봅니다~중앙로상권이 과거에는 재래시장이 기둥이였지만 이마트입점후 상권이낙후 로드샾 상권이 지탱을 하여 존속하였으나 그나마 CCTV주차단속으로 모든것이 무너지는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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