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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주차 단속 CCTV 두고 주변상인 반발
대책위원회 '22일 발대식 통해 공론화하겠다!”

기사입력 2008-04-21 오후 2:54:40

중방동 경산오거리 주변 점포 상인들이 경산시에서 설치한 주·정차 단속 CCTV로 인해 매출 하락 등 상권을 침해받고 있다며 대책위원회를 조직해 호소문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논란을 빚고 있다.

 

이들은 21일 오후 석간 신문을 통해 자신들의 입장과 요구사항을 담은 호소문 2만 부를 배부했다.

 

호소문에 의하면 CCTV로 인한 불만과 함께 지역 대형 마트 입점으로 인해 자신들이 피해를 받고 있으며 서민에게도 과소비를 조장하는 등 지역 경제를 고사시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경산시가 (주)새한 특혜 및 대형마트 입점의 대가로 받은 210억 원에 대해 자신들의 희생으로 얻은 대가라며 지역 상권을 위해 써야 된다고 요구하고 있다.

 

또, 중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 CCTV 단속 시간 및 용도변경, 공영주차시설 확보, 유통 상품권 개발, 환경 정비, 도로노변 고무블록 변경 등을 시에 요구할 계획이다.

 

조영묵 대책위원장은 “대형 마트로 인해 매출이 떨어져 가고 있는 시점에서 교통편의를 목적으로 한 CCTV의 설치는 우리 상인들에게는 사형선고와도 같다.”며,

 

“중앙로광역상권 발전협의회는 중앙로 상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시에 대한 요구를 관철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책위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경산오거리에서 경산시 중앙로광역상권 발전협의회 발대식을 가지고 자신들의 주장을 시와 시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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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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