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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경산시 국제결혼가정 실태조사 실시
현장에서 애로사항 청취한 후 해결방안 모색

기사입력 2008-03-19 오후 1:31:45

 

경산시는 국제 결혼가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17일부터 21일까지 가정방문을 통한 가정생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 방문한 국제결혼 1·2년차 60가정을 제외한 1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 고충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란’ 씨 사건을 거울삼아 결혼이주여성들이 어려움에 쳐했을 때 가족 또는 결혼이민자 가족지원센터나 각종 지원단체 등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및 절차에 대해서도 홍보하고 있다.

 

또, 남천면 중국출신 결혼이주여성의 모임인 ‘차이나회’와 같이 한국생활이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서로를 격려하고 도와주는 친선모임 결성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시는 이번 방문 조사를 통해 국제결혼가정의 문제점을 파악한 후 다양한 해결책 모색과 더불어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 가정을 지속적으로 방문·관리해 지역별·국가별 커뮤니티를 구성, 지역사회 조기정착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산시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동남아시아에서 온 여성과 결혼한 가정이 대다수이나 최근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몽골에서 이주해 와 점차 국적이 다양화 되고 그 수도 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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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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