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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2 오후 2:20:00

경산시, 빈집·유휴부지에 ‘공영주차장’ 조성
예산 절감과 주차난 해소 기대...사업 확대 방침

기사입력 2025-10-09 오후 12:08:55

경산시가 장기간 방치돼 왔던 빈집과 유휴부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10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주택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부지에 주차 공간을 확보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 생활밀착형 시범사업이다.

 

▲ 경산시가 옥곡동 소재 빈집 철거 공한지에 11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그 첫 사업으로 시는 옥곡동의 빈집 철거 공한지(옥곡동 39-1번지)에 총 11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하고 10월부터 연말까지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토지 소유자의 무상사용 동의를 얻어 사유지인 빈집을 철거해 새롭게 예산을 들여 부지를 매입할 필요 없이 도심 내 공한지를 확보했다. 빈집 소유자가 해당 부지를 3년 이상 공공용지로 제공하면 대상 주택철거 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오랜 기간 방치돼 있던 빈집과 자투리땅은 그동안 지역 주거환경을 악화시키는 요소로 작용해왔다. 이에 시는 소규모 주차장을 통해 주변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적은 예산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민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부지 확보가 어려운 도심 내에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는 본 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본 사업에 참여하고자 희망하는 토지 소유자는 관할 읍··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산시 건축과(053.810-5544)로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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