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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제5회 시민과 대화의 날 행사 개최
제기된 건의사항 및 민원 검토 후 시정에 반영

기사입력 2008-01-31 오후 4:47:15

▲ 경산시민회관에서 열린 제5회 시민과 대화의 날 행사

 

경산시 제5회 시민과 대화의 날 행사가 31일 오후 2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최병국 시장, 시청 공무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주요시정에 대한 소개에 이어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멀티미디어 영상을 통해 대구도시철도 2호선 하양연장, SEC연구소 이전 등 현안사업들과 함께 인구 50만, 수출 200억불, 300만평 공단 조성 등 경산시 2030 비전을 소개했다.

 

본 행사는 시민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최 시장과 관계 부서장들의 답변으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질문은 도로 및 저수지 수로 개선, 낙후 지역 개발 촉구, 보건소 및 복지회관 신축, 남산면 100만평 공단조성 등 건의사항이 가장 많았으며 시는 이에 대해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도를 고려해 반영키로 했다.

 

서부동 중산지구 개발 계획, 남천자연형하천정화사업, 농촌지역 버스환승제 시행 촉구 등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의견과 이에 따른 민원도 다수 제기되었다.

 

또, 남천면 두원레미콘 허가로 인한 주민피해, 시청에서 발간하는 경산소식지의 불필요함, 혐오시설 집중으로 인한 피해 등 시정 추진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기타 의견으로 ‘경북도청의 경산 이전을 추진해 달라’, ‘고령화 시대 농촌을 살릴 수 있는 방안’ 등 의견이 있었으며 한 시민은 ‘여성들의 출산장려금제도를 없애 달라’고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는 행정의 투명도를 높이기 위해 이날 시민과 대화의 날 행사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검토한 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병국 시장은 “지난해 경산시에 보내준 시민들의 따뜻한 성원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교육·문화·산업도시로 발전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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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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