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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금고지정 재심의! 대구은행 결정!
농민단체 23일 경산시청에서 1만 항의집회 예정

기사입력 2007-11-21 오전 8:41:14

경산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위원장 정락재)는 20일 시 금고지정 재심의 결과 지난번과 같이 대구은행을 일반회계, 농협 특별회계로 최종 결정 농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지난 16일 회의를 통해 대구은행을 시 금고로 지정했으나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농민단체들의 요구로 이날 재심의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세 시간에 걸친 회의를 통해 지역민에 대한 대출실적 및 예금 금리, 지역 내 영업점포 수, 경산시에 대한 기여도 등 평가 요인을 검토했으나, 대구은행이 1순위, 농협중앙회 2순위로 나왔다.


이로써 내년 1월부터 2010년 12월말까지 3년간 약정으로  경산시 공금에 속하는 현금 및 유가증권 관리를 위한 일반회계 취급금고는 대구은행 경산지점, 기타 특별회계 및 기금 취급 금고는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가 맡게 됐다.


지난 17일부터 항의집회, 삭발식 등 강력하게 반발해 온 농협을 비롯한 농민단체들이 재심결과에 대해 ‘농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혀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


농협 및 농민단체는 지난 19일 시청 앞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서 ‘불공정한 심의결과의 공개 여부’, ‘심의위원의 적격여부’ 등을 요구하고, 재심의에서 의견이 관철되지 않을 때는 ‘주민소환’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특히, 경산시농민회 이상규 회장은 “재심의 또한 행자부 규정을 무시한 불공정한 심사였다”며 “오는 23일 1만 농민대회를 열어 농민과 시민을 무시한 최병국 시장과 관계자들을 강력히 규탄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 및 농민단체들의 이 같은 반발에도 불구하고 경산시가 최종 발표 및 공고를 통해 대구은행을 시 금고로 결정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농민단체들이 요구했던 ‘지역단위농협의 농협중앙회 지점 인정’ 요구는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심의위원의 적격여부가 논란이 됐던 심의위원 가운데 2명은 재심의에 참석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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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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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시민
    2007-11-24 삭제

    대구은행도 그럼 읍, 면단위에 지점개설을 해야함!! 지역농협옆에 하나씩 점포개설 해주세요. 그러면 됨!!

  • 생각하기
    2007-11-23 삭제

    ㅇ시금고는 이왕이면 안전하고 관내주민이 접근이 편리한 은행에 하도록 되어 있다는대 지역주민 으로서는 농협이 점포수나 오지에도 점포를 가지고 있는 농협이 접근성과 편리성이 있다고 판단되는대... 외국자본이 65%이상인 대구은행이 농협보다 낫다니 웃끼는...

  • 김아무게
    2007-11-23 삭제

    모두들 조심하십시요 대한민국 사이버 수사대의 위력이 대한합니다. 혹시나, 민감한 시국에 잘못서로 비난과 기관모독의 말을 올렸다간 마른하늘에 날벼락맞을 수가 있습니다. 정식적인 절차에의해 소신을 말할 수 있을때까지 지켜만 보시는 것이....

  • 소신파
    2007-11-22 삭제

    최시장인들 선출직인데 왜 표를 의식하지 않겠소 그러나 소신껐 밀고나가는 리드쉽이 그래도 25만시민의 지도자로써 믿음직합니다. 표를의식해서 소신을꺾고 굴복하고 허둥대는 비굴한자는 결코 큰일을 할수없으며 농협의 간부들도 금고 지정을 돌이킬수 없음을 알고있다

  • 한심이
    2007-11-22 삭제

    경산시금고 일반회계를 농협이 맡아 그수익금이 지역농민이나 단체에 분배한답디까 몽땅 서울 농협중앙회로 가거나 직원 봉급으로 녹아납니다. 읍면동에서 금융기관 이용은 농협도 우체국도 신협도 새마을금고도 시청과관련되는건 모두가능합니다 잘알고 애기합시다

  • 아웃사이더
    2007-11-22 삭제

    그저께 데모할 때 봤는 데 농민들은 왜 왔는 지도 잘 모르던데...중소기업은행이 떨어졌는 데 지역의 중소기업 사장과 종업원들은 왜 가만있지?

  • 아웃사이더
    2007-11-22 삭제

    23일 뉴스에 경상북도에서 가장 많은 공장을 가지고 있는 곳이 경산(1,400여개), 구미(1,300여개)라고 하던데...경산은 아직도 농경도시.시골인가? 다른 지역에서 이 뉴스를 보면 폐쇄적인 경산을 욕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지? 시금고하고 농민이익하고 무슨 큰 관련이?

  • 설리
    2007-11-21 삭제

    재심의에서 다시 대구은행을 지정했음은 'GAME OVER'라고 봐도 될듯! 대선지국에 흉흉하던 민심의 칼날이 누구를 향할지는 불보듯 뻔하다. 지리한 일상에 큰 거 한방 부탁합니다.

  • 형님과 아우
    2007-11-21 삭제

    도농복합도시에서 민감할 수 있는 문제이나 '농촌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는' 말을 하고 다니던 최병국 시장은 과연 어디로 갔단 말이더냐?

  • 김이현
    2007-11-21 삭제

    시관련공과금납부는 대부분 농촌지역에서 지역조합에 납부하는데 그리고 시내사람이야 자동이체등을 이용하지만 촌이야 어디그런가 우리조합없으면 은행 이용이 불편한 건 말할수 없지 지역조합이 경산시지부에 포함되지 않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네

  • 이정열
    2007-11-21 삭제

    농민이익을 대변하는 농협에 일반회계를 배정함이 타당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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