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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2 귀농귀촌학교’ 개강
귀농·귀촌인 40여명 대상 안정적 영농정착 지원
기사입력 2022-08-31 오후 4:07:02

▲ 2022년도 귀농귀촌학교가 31일 개강했다. 개강 첫 강좌로 황영례 (사)나라얼연구소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경산시는 3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022년도 귀농귀촌학교’ 교육일정에 돌입했다.
귀농귀촌학교는 타 지역에서 경산시로 귀농했거나, 귀농 예정자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고, 농촌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도시와는 생활환경 및 문화가 다른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과정이다.
올해는 수강신청을 통해 등록한 40여명의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총 14회(60시간)에 걸친 교육일정을 소화한다.
교육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농업 6차산업화 ▲작물별 재배 기초기술 ▲토양의 이해 ▲농업법률 상식 등으로 편성됐다.
이진숙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중심 행복경산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신규농업인들이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는 행복이 꽃피는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31일 개강식과 함께 황영례 (사)나라얼연구소장이 ‘경산의 문화자원 – 하양 무학농장’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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