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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일 원장의 한방칼럼]
골다공증에 알아둬야 할 생활습관
기사입력 2007-09-05 오전 8:34:54
사람은 보통 20대에서 30대에 뼈가 가장 튼튼해지는 최대 골량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그때 골량이 부족했다거나 골량은 충분했어도 나중에 너무 빨리 빠져 나가게 되면 골다공증이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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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일 한의원장 |
골다공증은 어느 한순간 딱하고 걸리는 것이 아니라 수년에서 수십 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된 누적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치료도 많은 시간을 두고 관리를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부자는 망해도 삼년을 간다고 합니다. 그러나 뼈 부자는 망해도 평생을 갑니다. 젊어서 저축을 많이 한 사람은 노후를 편히 지낼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최대 골량이 낮은 사람은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의 위험이 4배 정도 높은 반면에 최대 골량이 많은 사람은 나이가 들어 뼈의 소실이 증가하여도 남은 양이 넉넉하므로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골밀도를 높이 올려두는 것이 골다공증의 가장 확실하고 유일한 예방입니다.
골다공증에 알아둬야 할 생활습관
1. 올바른 자세 - 비슷한 정도의 골다공증 환자라도 자세가 좋으면 뼈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자세로는 가슴, 어깨와 허리를 꼿꼿이 편 상태를 항상 유지하고 의자 뒤에 엉덩이를 바싹 붙인 자세입니다.
2. 규칙적인 운동 - 일반적으로 골다공증을 위해 권장되는 운동은, 걷는 운동으로 땀이 내의에 배어 나와 숨이 약간차고 근육에 약간의 피로감을 느낄 수 있는 정도로 일주일에 3-4회, 하루 20-30분 이상, 2-3km의 거리가 좋습니다. 또한 햇볕은 피부에서 칼슘생성과 흡수를 증가시키는 비타민D를 만들어 내게 하므로 실내보다는 야외에서 햇빛을 받으며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균형 잡힌 식사 - 골다공증은 마른 체격에서 호발하며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슘만 고집하지 말고 충분한 양의 균형 잡힌 식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환경의 개선 - 저하된 골밀도에 방아쇠 역할을 하는 외적 요인 즉, 사소한 외부충격, 그 중에서도 넘어지는 것이 큰 충격이 됩니다.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은 미리 예방하여 골다공증 성 골절을 예방해야 합니다.
5. 주의해야 할 음식 - 지나친 염분, 단백질, 설탕의 섭취는 칼슘의 소변 배설량을 증가시켜 뼈를 약하게 하므로 피하시는 것이 좋고, 과다한 소다 음료, 음주, 흡연, 카페인의 지나친 섭취도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역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은 발생률과 유병률이 다른 어떤 질환보다 월등하게 높고, 일상적인 사소한 충격으로 발생하는 골절로 인한 체형변화와 통증으로 삶의 질이 비교할 수 없이 저하되는 절대 간과 할 수 없는 만성질환입니다.
하지만, 예방과 치료 면에서 보면 같은 만성질환이지만, 사회적 인식이 고혈압, 당뇨 등의 치료는 당연한 것이고 ‘골다공증은 나이가 들면 당연하고 치료하지 못한다’라고 대부분 방치를 하여 심각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따라서 적극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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