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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영 원장의 의료칼럼]
바이러스성 질환 수족구병

기사입력 2007-07-22 오전 10:57:41

수족구병


최근 아이들에게서 손과 발 입안에 물집이 생기고 열이 많이 나서 아이와 부모 모두 밤잠을 못자고 고생하는 경우가 많아 졌는데 이러한 수족구병에 관해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 김종영 경산시 의사회 정보이사


◆ 원인


수족구병은 몇 가지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4-6일정도의 짧은 잠복기를 거치며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만 1-2세 아이에서 많이 발생한다. 주로 더워지는 계절에 집단으로 많이 발생하는데 봄과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병은 전염성이 강해서 이병에 걸린 아이가 있으면 쉽게 전염이 되기 때문에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놀이방이나 어린이집 같은 집단 시설에는 가급적 보내지 않아야 한다.


게다가 면역은 잘생기지 않아 올해 걸려도 이듬해에 유행하면 다시 걸리기도 한다.


◆ 증상


손과 발 그리고 입안에 물집이 잡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열이나 전신 쇠약감, 인후통을 호소하다기 혀와 구강점막에 4-8mm의 궤양이 나타나면서 아이는 침을 많이 흘리고 보채며 잘 먹지 않는다. 손과 발에는 3-7mm의 수포성발진 또한  엉덩이와 무릎 등에도 나타나 수 일 내에 딱지가 생겼다가 대개 7-10일 이내에 사라지게 된다.


간략한 특징은

-안 먹는다.

-보챈다.

-열 많이 난다.

-침을 많이 흘린다.

-엄마가 몸살 날 때 쯤 되면  아이는 회복한다.


◆ 치료와 예방

증상완화 치료와 함께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며 탈수가 발생되지 않도록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이도록 해야 한다. 합병증은 거의 없지만 드물게 무균성 뇌수막염, 뇌염, 마비성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이병은 잠복기가 짧고 전염력이 높아 완전한 병의 전파를 막지는 못하기 때문에 가정이나 어린이집, 유치원등에서 항상 청결을 유지하고 아이를 살펴보는 것이 최선책이다.


◆구협염(허판자이나)


수족구병과는 비슷하지만 입안의 궤양이 목젖부분을 비롯한 입천장부분에 국한되는 현상을 보이면서 손발의 변화는 없는 것이 특징이며, 고열로 고생한다. 치료는 수족구병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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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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