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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김현일 원장의 한방칼럼]
빈혈의 증상과 치료법

기사입력 2007-04-18 오전 10:07:23

▲ 김현일 한의원장

 

빈혈은....


의학적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의 양이 적거나 적혈구의 숫자가 적은 상태를 말합니다. 어지러움 증상을 동반하지만 반드시 어지럽다 하여 빈혈이라고 진단하지는 않습니다.

 

빈혈의 증상으로는 운동 시 호흡곤란이 오거나 맥박이 심하게 뛰고 쉽게 피로하며 두통이나 귀가 울리는 증상을 동반합니다.

 

흔히 빈혈은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며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 철 결핍성 빈혈로 주로 자궁내질환(자궁근종, 내막증식증) 등으로 인해 생리양이 많아지거나 임신기간 동안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만성적인 위장관의 출혈로 인해서도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출혈이 장기화 될 경우 안색의 창백함과 피부 자체가 탄력성을 잃게 되며 손발이 차가워지거나 기억력이 감퇴하는 등의 전신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출혈로 인해서 나타나는 빈혈 외에도 피를 만들어내는 조혈기능의 이상(간이나 비위기능의 저하)으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혈허의 범주에 포함해 설명하게 되며 혈이 부족한 상태를 의미하게 됩니다. 우리 인체는 무형의 기와 유형의 혈이 존재하여 오장육부를 영양하고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해갈 수 있도록 조절하게 됩니다.


이때 혈액은 기운을 따라 인체를 돌게 되므로 혈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것은 즉, 기운이 부족한 상황과 다르지 않으며 핼액을 보충하고 보강할 때에는 반드시 기운을 함께 돋구어 주어야 정상적인 회복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빈혈의 치료법은 원인을 찾아 제거해주는 것이며 가장 흔한 철 결핍성 빈혈의 경우 철분제를 복용하거나 필요한 경우 수혈을 받게 되는 일도 있습니다.


한의학에서의 대표적인 혈허치료에는 녹용이나 당귀, 천궁 등이 활용되며 적혈구의 형성을 돕고 혈색소의 양을 늘리는 작용을 한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임산부는 5개월 이상 되면 빈혈을 예방하고 조절하기 위해 철분제를 복용하지만 대부분 위장이 약한 여성들에게는 소화 장애나 변비 등을 유발하게 되므로 이 시기에 적절히 한방적인 치료를 통해서 조혈기능을 높이고 혈액생성을 도와주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당귀와 천궁을 각 2:1 의 비율로 섞어 차처럼 묽게 달여 하루 두 번 정도 차처럼 드시면 보혈작용과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 김현일 한의원 T. 053) 81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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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미 기자()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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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호
    2007-04-18 삭제

    난 앉았다가 일어나면 어지러운데..이것도 빈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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