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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4-01 오전 10:58:00

경산시 “지역건설업체 활성화에 나선다”
지역건설업체 활성화 지원조례 홍보활동 강화

기사입력 2023-01-21 오전 7:43:56






경산시가 지역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건설사업 관련 지원조례에 대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최근 원자재 가격 인상과 금리 인상, 부동산 시장 위축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조치이다.

 

시에 따르면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제정한 경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경상북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가 제정돼 있으며, 이를 현장에서 적용되는 사례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경산시청 건설과는 각 사업부서에 각종 관급 공사 시 해당 업체에서 관련 지원조례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건설업체와의 공동도급비율 49% 이상, 하도급 비율 70% 이상조건을 권장토록 하고 지역건설업체 보호제도도 활용토록 지원키로 했다.

 

특히, 시는 관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택지개발지구, 산업단지 조성, 아파트 신축공사 등에 지역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사업장별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고물가에 따른 건설경기 악화로 위축된 지역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민관이 함께 동반성장 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에 등록된 전문건설업체는 412개 업체이며 경상북도에 등록된 종합건설업체는 1,439개 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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