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요우커’ 2만명, 경산에 온다!
경북도-경산시-신생활-대구한의대 MOU

기사입력 2016-04-27 오전 9:00:59

중국 굴지의 화장품 기업인 ‘신생활그룹 유한공사’(이하 신생활그룹)가 경산에 조성되는 화장품특화단지에 2만평 규모의 투자를 약정했다.

 

▲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최영조 시장이 중국 굴지의 화장품 기업인 ‘신생활그룹 유한공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 위해 신생활그룹 사옥을 방문하고 있다.

 

 

경북도와 경산시, 대구한의대, 신생활그룹은 25일 중국 상해 소재 신생활그룹 대강당에서 김관용 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안봉락 중국 신생활그룹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뷰티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경산시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 및 투자 협력 ▲신생활그룹 재직자 경북도 방문교육 실시(교육은 대구한의대가 주관) ▲중국내 화장품 상설전시판매장 설치·운영 ▲신소재 연구개발 수행 및 전문인력 양성 ▲화장품 수출입 관련 기술 및 정보 교환 ▲경북도 및 경산시의 행·제도적 지원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지역경제 발전 공동노력 등 K-뷰티 화장품산업 육성에 협력키로 했다.

 

신생활그룹은 경산시에 5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화장품특화단지에 우선 입주키로 하고 지금까지 희망한 1만평 규모의 투자를 확대해 2만평 이상을 투자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특히, 매년 정례적으로 자사 판매실적 우수직원을 선발해 대구한의대를 비롯한 경산시 일원으로 인센티브 교육을 파견키로 했다. 올해는 오는 9월 2천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3년간 2만명을 추가로 파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중국 아오란기업 재직자 6천명이 인천을 찾았을 때 경제유발효과가 304억으로 평가된 것과 비교할 때 신생활그룹의 2만여 교육생 방문으로 약 1천억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경북도는 전망했다.

 

 

 

이번 교육파견을 대비해 경북도와 경산시, 대구한의대는 협조체제를 통해 최고의 화장품 특화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인근 대구시와 포항, 경주, 안동 등 권역별 관광지를 대상으로 교육생 인센티브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숙박·교통·쇼핑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대구한의대 관계자는 “이번 교육파견은 일회성 방문 교육이 아닌 정례적인 재직자 교육 협력체계를 갖추게 돼 대구한의대가 글로벌 코스메틱 캠퍼스의 메카로 급부상하게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관용 도지사는 “오늘 행사를 통해 K-뷰티 화장품산업의 글로벌화 노력이 신생활그룹과 손잡고 중국에 뿌리 내리고, 세계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도내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기업 유치, 해외 재직자 교육 등에 전폭적인 투자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은 K뷰티 화장품산업 육성으로 새로운 화장품산업 수출거점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4개 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력으로 경산의 화장품산업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1994년 설립된 중국 신생활그룹은 요령성 심양시(본사)와 산동성 청도시, 상해시에 화장품공장을 두고 중국 내 8천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18개 브랜드 300여 종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건강식품 등을 생산하는 종합생활용품 회사로서 연매출 4조8천억(2014년 기준)을 올린 굴지의 기업이다.

 

한편, 경산시는 K-뷰티 화장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경산R&D특구 내에 5만평 규모의 코스메틱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중국, 일본 등 해외기업과 수도권 이주기업 등 40여개의 화장품 기업을 유치해 2025년까지 수출 10억불, 3천500명의 고용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경산인터넷뉴스는 참신한 시민기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과 함께 지역정보를 이끌어가는 ⓒ경산인터넷뉴스 www.ksinews.co.kr

기사제보 ksinews@hanmail.net

☎053)811-6688/ Fax 053)811-6687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 상자 안에 있는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0/200
<a href="/black.html">배너클릭체크 노프레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