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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sports 소식〕
양준혁 한국프로야구사상 첫 2천 안타 달성!!
기사입력 2007-06-11 오전 8:31:41
삼성라이온즈 양준혁 선수가 생애 2천 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양준혁은 9일 두산과의 잠실 경기에서 2안타를 몰아쳐 한국 프로약 사상 첫 개인 통산 2천 안타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삼성 구단은 양준혁의 2000안타 돌파 기념으로 15일을 '양준혁 데이'로 정하는 한편, 2천만원의 포상금과 순금 20냥 황금 방망이를 선물할 계획이다.
양준혁은 인터뷰를 통해 “1999년 해태로 트레이드 되고, 그 해 선수협회 파동으로 영구 제명을 당했던 일이 가장 힘든 기억으로 남아있으며, 삼성 첫 우승의 감격도 아직 생생하다.”고 말했다.
또 “체력이 받쳐주는 한 계속 선수로 남을 생각이며 개인적으로 2천 5백 안타의 기록도 세우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밝혔다.
1993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한 이래 지난 시즌까지 14시즌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기록해온 양준혁은 올해에도 그 기록을 무난히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삼성 양준혁의 2천안타 대기록 달성과 더불어 2007 프로야구가 11년만에 최소경기 200만 관중을 돌파해 눈길을 끈다.
이승엽 부동의 4번타자 아베에게 내줘~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31세)은 9일 이적 후 1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6번 타자로 내려앉았고 다음날 5번타자로 경기에 나섰다.
일본야구의 우상 요미우리의 4번타자는 이승엽과 친분이 두텁기로 잘 알려진 아베 신노스케에게 돌아갔다.
이 같은 불행은 이승엽이 올시즌 타율 2할 6푼 3리, 12홈런, 33타점에 그친데서 비롯되었으며, 최근 20타석에서 1안타에 그치는 등 부진한 모습이 4번의 자리를 내주는 원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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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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