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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시내버스 정보 “휴대폰으로 확인한다!”
전국 최초 NFC·QR코드 활용 모바일서비스 구축

기사입력 2015-02-09 오후 1:27:39

경산시가 스마트폰을 통해 시내버스 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 모바일서비스를 구축한다.

 

시는 총 사업비 3억5천만원을 투입, 교통분야와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버스정보시스템(BIS) 모바일서비스 구축사업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 모바일서비스 디자인(안)

 

 

 

이번 모바일서비스는 관내 버스정류장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버스도착 정보와 운행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NFC(근거리 무선통신망)와 QR코드를 동시·적용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시는 3월부터 관내 버스정류장에 NFC와 QR코드 겸용 안내 부착물을 설치하고, 6월부터 본 서비스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가 시행되면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은 스마트폰으로 버스정류장 부착물을 터치하거나 스캔하면 바로 버스도착정보를 알 수 있게 된다.

 

특히, 기존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달리 모바일서비스는 다양한 모바일기기 및 OS(운영체제)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고, 앱설치와 업데이트를 할 번거로움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김종태 교통행정과장은 “NFC, QR코드와 같은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모바일 버스정보서비스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8년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한 이래 그동안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도착안내기와 홈페이지, ARS 등을 통해 버스도착정보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홈페이지와 ARS는 이용객이 적고, 버스도착안내기는 많은 설치비용(대당 1천500만원)으로 전체 정류장(730개소) 가운데 114개소(15.6%)에만 설치돼 시민들의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한 게 사실이다.

 

시는 이번 모바일서비스 구축을 통해 시민불편 해소는 물론, 버스도착안내기 설치비용 등 약 90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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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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