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11:00

“양준혁, 부상투혼 빛났다”
삼성, SK 9-6 격파! 양준혁 4타점 맹타!

기사입력 2007-05-25 오후 12:26:09



▲ 양준혁이 호쾌한 스윙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이 양준혁의 부상투혼에 힘입어 25일 대구구장에서 펼쳐진 SK와의 경기에서 9-6으로 승리하며 5할 승률(17승3무17패)에 진입했다.

 

경기초반 양 팀은 혼전을 거듭했다. 1회말 신명철의 3루타와 양준혁의 볼넷을 묶어 1사 1,3루에서 심정수의 좌전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1사 1,2루에서 양준혁과 심정수가 더블 스틸을 시도해 SK포수 박경완이 2루 송구 실책으로 양준혁이 홈을 밟아 추가점을 얻었으며, 진갑용의 안타로 다시 한점을 추가해 3-0으로 앞서 나갔다.

 

2회말 양준혁의 적시타로 1점을 얻어 4-0으로 여유롭게 앞서가던 삼성은 3회초 SK의 김강민과 정근우, 조동화의 안타로 1점을 실점했다. 이어 이진영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다시 1점을 실점, 이호준의 2루타와 수비 실책을 묶어 3점을 허용해 4-5로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삼성은 곧바로 3회말 공격에서 조동찬의 땅볼로 1점을 추가해 5-5 동점을 만들었다.

 

양 팀의 팽팽한 접전은 계속되었다. 5회초 SK의 이호준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곧 이어 6회말 신명철이 1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승부를 6-6 원점으로 되돌려 놓았다.

 

이날 승리의 여신은 8회말 삼성과 양준혁에게 미소를 지었다. 2사 만루 상황에 등장한 양준혁은 우중간 담장을 때리는 ‘싹쓸이’ 3타점 결승 2루타를 터트려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전날 도루를 시도하다 왼쪽 손등 부상을 입어 삼성 관계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지만, 이날 결승타를 포함 4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해 관계자들과 팬들의 불안감을 불식시켰다.

 

양준혁의 타점으로 앞서나간 삼성은 9회초 오승환을 마운드에 올려 세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한편 삼성은 양준혁(24일 현재 1천 982안타)의 2천 안타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인 2천 안타 달성일을 알아맞힌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양준혁의 유니폼과 사인볼을 선물하며, 기록을 달성하는 날에는 기념 야구공과 전지훈련 여행권(2매)을 증정할 계획이다. (대구/유시민 기자)

 

 

 

 

      경산인터넷뉴스는 참신한 시민기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과 함께 지역정보를 이끌어가는 ⓒ경산인터넷뉴스 www.ksinews.co.kr

기사제보 ksinews@hanmail.net

☎053)811-6688/ Fax 053)811-6687

경산인터넷뉴스(ksinews@hanmail.net)

댓글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 상자 안에 있는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0/200
<a href="/black.html">배너클릭체크 노프레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