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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도시, 조선족 민속마을 설계 지원
중국 자란툰시에 한국전통 한옥방식으로 민속마을 설계
기사입력 2014-06-19 오후 12:59:04
경산시는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자란툰시가 추진하는 조선족 민속마을 조성사업의 설계를 지원키로 했다.
시는 지역 소재 ㈜서홍건축사사무소(소장 이상동)와 함께 지난 10~13일까지 자란툰시를 방문해 조선족 민속마을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의 조선족 주민들로부터 한국식 한옥설계 내용 등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서홍건축사사무소는 현장을 둘러본 후 설계지원이 가능하다고 판단, 방문 3일째 12일 자란툰시인민정부청사에서 한국식 전통 한옥방식에 따른 민속마을 설계지원(설계비 1억2천만원)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자란툰시 란천맹(樂天猛) 시장 일행은 오는 8월 중 경산시를 방문해 민속마을 설계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방문단은 “이번 민속마을 설계지원이 양도시 간 상호협력 증진 및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고 중국지역에 한국전통문화인 한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와 함께 “문화재 관련 업무를 5년 가량 담당했던 공무원(건축과 시설6급 신병곤)이 동행해 설계자문을 통해 계약을 이루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산시와 중국 내몽골자치구 자란툰시는 지난 2005년 우도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상호교류와 협력증진으로 우의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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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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